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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를 정하지 못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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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번이면 1년 후배네요. 반가워요.
스물 일곱.. 많은나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저도 거의 올해부터 일을하게된거라 처음엔 조급함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는 해외에 사회봉사같은 걸 2년정도 다녀왔어요. 대기업도 아니고 그냥 종교관련해서요. 해외다녀와서 그런가? 마음이 좀 여유로워진것도 같고 보는 눈이 조금 달라진 것 같아요. 저도 아직 제가 뭘 해야할지 잘 몰라요. 그냥 일 하고 있는데, 맞으면 계속하고 아니면 또 다른 일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살아가요.
어디로 가야할지 잘 모를 때, 뭘 하고 싶은지도 잘 생각해보시고 지금, 아 이게 내 직장이다! 하기전까진 여러가지 경험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ㅡ 정답은 결국 본인안에 있을거에요. 실패라 생각하지 말고 좋은 경험들이라 생각하고 지나가다보면 좋은 경력으로 쌓일지 누가알겠어요. 힘내요.
일찍 제 길 찾아가는 사람 잘 없어요. 살기위해 하는 것이지. 잘 찾아갈 수 있어요.2018-11-02 작성 -
10년후 20년후의 내모습,
그리고 여성이시면 결혼후의 모습을 그려보시고 그때도 일할수있는지 즐겁게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세요.2018-10-28 작성 -
본인의 전공을 살릴지 아니면 다르곳을 생각하고 있는지 본인이 심사숙고부터 먼저 생각해봐야할듯 하네요.
2018-10-02 작성 -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진로상담을 받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란 매우 어렵습니다만 진로를 결정하지 못 하셨다면 상담받아 보시고 자기를 한 번 되짚어 보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2018-09-21 작성 -
경험상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는게 제일 우선이라고 생각되네요. 초봉에 너무 억매이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적성에 맞는 일을 하다보면 연봉은 알아서 올라 갈거에요.
2018-09-11 작성 -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 조금이라도 즐겁게 무언가를 했던 기억이 있을거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다면 지금 관심이 가는 분야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자면 마케팅에 관심이 있다면 마케팅 인턴을 하거나 대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대기업 아르바이트 같은 걸 해보는거죠. 생각만 한다고 답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무엇이든 움직여야 길이 보일테니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당장 시작해보세요
2018-08-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