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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때 긴장안하는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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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는 여지껏 면접에서 떨거나 위축된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면접은 일방이 아닌 회사와 개인이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개인도 앞으로 일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그 기업의 문화가 어떤 곳인지 볼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거든요.
회사가 본인을 면접 보듯이 본인도 회사를 면접 본다는 생각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이 직장 아니면 안되` 보다는 `더 좋은 다른데 가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면접에 임하도록 해 보세요.2021-07-20 작성 -
저는... 나만 면접 당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나도 회사를 면접 본다 생각하면서 맘에 안 들면 안 가요. 여기 아님 딴 데 가면 되지 생각하면서... 그냥 하고 싶은 말 다 하니까 오히려 좋아해주시더라고요.
2021-07-09 작성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
당찬 포부는 연습한다고 나오는게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마음속에 진정으로 이 회사에서, 또는 일하고 싶다는 욕구가 간절해야 나올겁니다. 반대로 긴장은 간절한 욕구가 변질되어 떨어지면 어쩌지? 곤라한 질문을 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이 원인이겠죠. 저의 경우엔 첫 회사 면접을 제외하곤 그냥 나를 보여주자라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꾸밈 없이, 거짓없이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 직업관에 대해 설명하자라고 생각했죠. 물론 그렇기 위해서 가치관, 직업관에 대해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나는 이렇게 믿고 살아간다 라는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되리라 생각합니다.
긴장 안하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것에 두려워 말고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 직업관, 이 회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간다면 면접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나운서 면접이 아닙니다. 떨지 않고 말 잘하는 사람 뽑는게 아니니2021-06-29 작성 -
20년쯤에 인사면접관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면접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면접을 봐야합니다.
귀하가 지원한 곳이 지원자가 많다면 면접관에게 강강인한 이미지를 남겨야 겠지요.
하지만 너무 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회사에 대한 관심 즉 입사전 애사심이란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의 진행하는 사업을 파악하시고 그에 걸맞는 비전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며 또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면접관도 면접을 잘보는게 아니니 나도 면접관보다 더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임하세요.
그들은 자기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뽑는 겁니다.2021-06-29 작성 -
적당한 긴장은 필요합니다. 흠이 아닙니다.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면 면접 담당관들이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셔요!!!2021-06-28 작성 -
긴장하는 포인트는 사람의 성격이다 보니까 고치기 힘든 부분입니다
다만 저도 면접관으로써 면접에 참석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면접자가 긴장 하고 안하고의 상황은 면접관은 모두 감안하고 듣습니다
본인이 생각한 바를 100% 말 못하고 50%밖에 못했다 할지라도 그 50%속에서 가능성을 찾습니다
회사 면접관은 무대위의 가수를 뽑는게 아닙니다
예체능 오디션 현장이 아니기에 실력 발휘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면접이 본인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세요
인성과 평소 관심과 준비된 자세, 뽑는다면 팀과의 융화가 잘 될지 이런 부분이 큽니다
물론 경력직은 다르지만 신입일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긴장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게 본인 이미지를 결정짓지 않습니다 긴장감 속에서도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센스있는 답변을 할 수 있는 연습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 많이 연습하면 긴장해도 툭툭 튀어나옵니다 :)
힘내시고 취업 잘하세요:)2021-06-27 수정 -
면접을 진행한다는 것은 서류 전형에서 통과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원자분이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이나 커리어를 갖췄다는 겁니다. 중견기업 이상이라면 면접시에는 서류전형과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자기 소개서 사항에 대해 질문을 주로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자기 소개서의 내용을 내가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들로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험들도, 스펙도, 특이한 이력도.
가끔 자기소개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남의 경험을 살짝 가져오거나, 좋은 표현 등 인위적인 내용을 넣어 외워서 답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한마디가 막히면 뒤에는 새까맣게 되는 거고, 한번 꼬이니 "다시하겠습니다"하고 해도 자꾸 꼬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자신이 노력한 것을 쏟아낼 수 있는 것들로 내용을 바꿔 보십시오. 남이 했던 좋은 말, 내 가족의 멋진 좌우명 이런 것은 면접관에게 큰 관심이 없습니다. 본인이 경험했던 다양한 것들로 나만의 자소서를 채워 보십시오. 그러면 훨씬 자연스러워지고 목소리에도 자신감이 돋고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떨쳐 내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2021-06-26 수정 -
면접 공포증이 있으신가 봅니다. 다들 있죠. ㅋㅋ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그러고 보명 저도 20대에 두번째 면접을 보러가서 긴장되고 좀 그래서 그냥 온 기억이 납니다. ^^;,
지금은 면접을 제가 보는 편이지만...너네 회사 어떠냐라며.
면접에 정답도 없고 정석도 없습니다. 반말만 안하면 됩니다.
긴장을 한다는 건 떨어지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 때문이죠. 붙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원인입니다.
자 그러면 반대로 마음먹고 면접에 응해보세요. 너네 아니면 갈 곳 없겠냐는 심정으로. 아마 말이 술술 나올 겁니다.
도전으로 보면 어쩌지 하고 좋게 표현하려니 말이 꼬여요. 멋지게 말하려고 하니 생각이 깊어지고 버벅거리게 됩니다.
편하게 떨어지면 뭐 내일 또 다른데 가지라는 심정으로 들어가보시길.
행운을 빌어요. ^^2021-06-25 작성 -
제 아버지 말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참고로 아버지는 70대이고 "저 사람도 사람이고 나도 사람인데 똑같이 긴장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조금 내가 여유를 가지고서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대답하자. 너무 빠르게 말고 적당한 템포로......." 제 면접의 노하우는 약간 반에 박자 늦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약간 한번 더 되뇌어 보고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서 너무 빠르지 않게 될 수 있으면 보통 말하는 스피드가 100이라면 80까지 조금 느리게 이야기 하더라도 조리있게 분명하고 확신에 찬 표정으로 정확하게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면접보시는 임원분이나 사장님에 따라서 스타일이 다른데 조금 편안하게 면접을 보시는 분도 계시고 하니 너무 긴장하지는 말고 상대성이니까 약간은 여유를 갖고 편하게 임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긴장하셔서 하실 말씀도 제대로 전달 못하고 머리속에 있는 표현을 정확히 끄집어 내지 않는 실수를 범하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면접보고나서 후회하고, 아! 이렇게 말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뉘우칠때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혼자 보는 면접은 제 경험상 보통 그 사람이 최종 인사 결정권자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1분만 잘 상대하면 다른사람 의견에 관계없이 최종입사가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미리 예상되는 질문을 생각해서 가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2021-06-25 작성 -
난 이미 합격했고 여긴 면접 경험쌓으려고 한다.
면접에서 기업이 나를 뽑듯, 나도 면접으로 회사를 거른다.
위 두가지 설정을 가지고, 면접보시면 됩니다.
편안하고 진솔하게 답변하게 되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저는 서류에서는 떨어져도
면접에서는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자신감, 적극성이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면접을 보지
기술, 스펙, 지식을 보기위해서는 테스트를
하지 면접은 하지않습니다.
간혹 호9, 내성적인 사람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부 지원받기 위해 뽑아서, 단물 빠먹고 버릴때는
X같이 대해서 알아서 그만두게 하는 기업이 그 경우입니다.2021-06-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