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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 그만둘까요? 조언급합니다

조회수 636 2021-06-24 작성
현재 외국계 글로벌 회사 계약직입니다.
현재 일한지 4일차이나
예상한 일과 현재일 사이의 큰 괴리가 있습니다.
본래 해외영업을 희망했기에 외국계 영업지원 계약직이 좋은 기회일갓이라 생각했습니다. 영어로 잣은 소통과 이메일, 해외영업직무 초반하게될 영업지원 업무에 적절하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문제는 회사내에선 빠른일처리를 할 수있는 단기구직자를 원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제막 졸업한 졸업생입장에서 요구하는 일처리능력은 아직 부족해보입니다. 사수에게 도움과 배움을 요청하지만 사수분께서 너무 바쁘셔서 일을 제대로 알려주시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앞으로 업무량은 늘어날테고 사수본인께서도 체계적으로 알려주긴 힘들다합니다. 앞으로 반년남은 생활 지속해야할까요? 괜시리 민폐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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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TOP 21년차 Lv 5

    사회 초년생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약직보다는 정규직으로 취업하세요.
    사유 : 별다른 사유가 없으면 2년을 넘기 힘들고, 직무가 누구나 할수있는 업무이므로 대체 가능하고, 급여가 높지않음
    2. 내가 생각하는 직무와 괴리가 있어 적응이 힘들면 이직을 생각해보세요.
    사유 : 계약직은 회사정보에 제한적으로 접근하므로 중요한 업무를 맡기지 않고 단순 업무 위주임
    3. 회사내 직장상사가 바빠서 업무 관련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조직체계가 잘갖춰지지않고 업무가 과다하며 각개전투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이므로 이직을 준비해보세요.
    사유 : 독자생존이므로 배울게 없고 전혀 커리어에 도움이 안됨
    4. 결론 : 외국계 글로벌이라는 메리트가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시고, 앞서 계약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이 정규직 전환이 된 경우가 있는지 또는 이직시 좋은 회사로 갔는지 알아보세요.
    따라서 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되면 다니면서 이직준비하시고 내가 만족하는 회사 또는 원하는 직무이면 결정해서 이직 선택하세요.
    그리고, 회사는 생명체가 아니므로 미안해할 필요 없습니다.
    회사는 냉정합니다. 잊지마세요.
    훈훈하고 포근한 우리집이 아닙니다.
    개인의 이익을 희생할 필요없으니 잘 판단하시어 확실한 목표를 정해서 나아가세요.
    꼭 좋은 회사 또는 원하는 직무 정규직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2021-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63884 생산직종사자 / 12년차 Lv 5

    님...안녕하세요..
    한국외대졸업인데...많이 아쉽습니다..시간을 좀 더 갖고 구직을 하시면 좋았을 것을요..하긴..저도 그 떈 급한마음에....아무데나 막..넣고 다니고 했었죠...이해갑니다.
    지금 상황은 글로벌컴퍼니 컨트랙 5일차 근무 중, 신입, 사수도움 없을 듯, 5개월3주 남음.
    저는 무엇보다, 해외영업을 위해 공부했다고 치면, 지금의 업무가 그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다니면서..계속 알아보길 권합니다. 외국계이니, 그래도 월차쓰기 좀 편할겁니다.(사수는 말은 그래도, 도와는 줍니다..인간이기에..)
    다른 측면에서, 6개월 다닌 후, 이직 한다? 이건 시간 낭비입니다.
    회사다녀보니, 인정받는건 처음엔 실력과 패기, 젊은 이지만, 3년 후부터는....이놈이(님 아닙니다....대다수의 직장인들...불특정....) 우리 회사에 얼마나 오래다니고, 기여했는지 를 보는 겁니다.
    컨트랙은 6개월 + 이직하는데 또 2~3개월 , 그럼 1년 훌 딱 지나갑니다. HUFS 인데...뭐가 무섭습니까,...100인이상 지원해도 서류는 다이렉트 패스일텐데요....
    대기업이래도 ...사 회 인 식 이 ....컨트랙 은 좋지 않습니다...칼리지와 유니버시티....현역과 공익....아반테와 (요즘 좋아지긴했죠....모델이..).....그랜져(K8)차이 랄 까요...워낙 사회에서 자기본인들도 똑 같이 격었는데, 이게 아닌 데....또 다시 자기와 같은 경우의 인생의 후배들이오면, 전에껄 카피, 답습을 꼭 하더라구요...
    실력은 차이가 없는데....일명 이미징 브랜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하세요. 신입님. 지금 회사에 치이면, 사회무서운지 모릅니다..면접도 많이보고 당해보고, 겪어봐야죠..그래야난중에취업하기무섭구나하고 한 곳에 진득하니 다닙니다.
    님...도전하세요.화링~~
    (본인의 관심 item 이 무엇인지 먼저 고민해보세요!)

    2021-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계약직 신입 사원에게 회사에서는 충분한 교육을 하지 않는 경향이 높고.. 보통 큰 회사에 가서도 신입 사원은 충분한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보통 힘들어서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는 돈받는 직원에게 교육 보다는 노력을 먼저 요구하기도 하는거지요.. 이 상황에서 직원은 현실을 원망하거나 스스로의 부족함을 책망하기보다는 나름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조금씩 성실하고 긍정적으로 주변에 조언을 구하며 실행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과정도 사회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역량이니 이런 경험들과 간접적인 직무 경험을 조금씩 얻어서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회사에 모든 것을 바치지 마시고, 다른 좋은 회사로 갈 하나의 경험이라 생각하고 돈을 벌면서 준비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물론, 판단은 귀하가 하시면 됩니다.

    2021-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90451 7년차 Lv 1

    무조건 욕 먹을 각오 하고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하세요
    경력자 되서 신입 들어오면 바쁘다는 이유로 방치 마시고 가르칠 생각으로 배우세요

    2021-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48439 채널관리자 / 13년차 Lv 3

    신입사원이 업무를 묻는데 바쁘다고 빼는 사수가 존재한다는게 신기하네요.
    신입사원은 물어봐도 됩니다. 민폐가 아니라 당연한거예요.
    모르면 사수가 아니라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뭐라고 할 사람 없어요.
    그걸 감안하고 채용한 근로자이니 나머지는 회사에서 감수할 문제예요.

    2021-06-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