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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5인 이하 사업장에서 일하고있는 직장인 입니다.
포토샵을 비롯하여 마케팅 일을 하고있지만 일하면서도 내가 뭐하고 있는지 나한테 도움이 되는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점심시간은 제가 쌀을씻어 밥하고 반찬은 배달받는 형식으로 모두가 점심을 먹고있는데요
사장님도 매번 업무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받으시다보니 짜증도 나기 시작하고
점점 쌓이고 쌓여 퇴사하고 싶은데 주위에서는 차라리 이직을하지 왜 퇴사하냐, 여기서 그만두면 다른곳도 오래 못버틸거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5인 이하다보니 휴가를 쓰기도 어려워 면접을 보러다닐수도 없으며
하루하루 출근하니게 스트레스를? 받고있는데 저 어떤 결정을 해야할까요ㅠㅠㅠ
진짜 주위사람들 말대로 여기서 버티는게 최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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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2611583
Lv 2
첫회사 두번째회사 둘다 3개월도 못 다니고 그만둔 사람입니다.
현재로는 이쪽계열에서만 벌써 5년째 근무 중이며 한회사에서 3년이상다녔습니다.
적성따라 다니는 기간이 결정되는 거 같아요. 거기를 못 버티고 그만 뒀다하여 다른곳도 오래 못 버틸거다
이런거 신경 안 쓰셔도 될 듯합니다.2021-06-28 작성 -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게 힘든게 사실입니다
평범한 일상을 하지 못하는 일이 더 많으니 말이에요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다 보면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퇴사도 이직도 본인이 하는거지만
일이 힘든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고 관계적으로 문제가 있어보이지도 않아요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버틴다는 생각으로는 회사생활이 즐겁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은 3개월 1년 3년 고비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일적인 권태라면 다른 방법으로 이겨내 보는 게 어떨까요
이직을 하신다고 해도 또다른 힘듬이 있을거에요
어떤 회사든 다 내 맘 같지는 않아요~
장점을 생각하면서 현명하게 이겨내시길 바래요~~2021-06-28 작성 -
살아보면 별것 없어요?
몸과 마음이 다치면 내마음이 병들고
모든 사물들도 부정적으로 보이니
가급적 재직중일때 직장 구하시고
점심시간ㆍ혹은 퇴근 1시간 전에 병원이나
은행 창고 간다는 핑계 되세요~~
토욜도 활용하시고?
좋은 결과 있을테니 행운을 빕니다?2021-06-24 작성 -
1.하고있는 본업무 (부업무 제외) 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나요?
2.이력서 작성할때 스스로 이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어떤식으로 했는지 기술이 가능한가요?
3.이런 업무에 이런 월급을 받아도 적당히 할만하다고 느끼시면 남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싶으면 ... 답은 아시죠?
이력에 1도 도움안되는 회사에서 오래 버텨봤자입니다.
차라리 빨리 다른곳 찾아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도움되는 일을 하시는게 좋아요.
이력서 정리해서 부지런히 넣으시고, 면접은 사정 양해 구하고 재직중이고 휴가가 안되니 가능하면 퇴근후나 점심시간 아니면 주말에도 가능한지 물어보시면 됩니다.2021-06-23 작성 -
주위 사람들 말보다는 본인 마음에 귀 기울이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예전 직장이 5인이하 사업장이였으며 제 바로 위 상사 과장님이 노처녀 히스테리가 심하셔서
하루하루 힘들게 울면서 다녔어요.
1년 넘게 다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퇴사를 결심 했어요.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진작에 그만 둘걸 1년 넘게 버틴 나에게 미안 하더라고요.
이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하잖아요!
너무 힘들면 그만두시고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더 좋은 회사 나타날거예요 :)2021-06-23 작성 -
우선, 현재까지의 경력을 기반으로 이력서를 업데이트 하시어 타사에 부지런히 지원을 하시고, 결과를 보면서 고민해 보세요. 그냥 퇴직하면 지금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또는 더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나쁜 환경인건 맞지만, 퇴사한다고 이가 개선되는건 아니니까요.
2021-06-23 작성 -
회사에서도 존재하기위한 전략이 있어요
님도 존재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들어
단기 비젼으로
1. 짤리는 한이 있더라도 내 마음대로 내. 하고 싶은데로
일하고. 좋은,나뿐 결과든 반드시 결과를 낸다.
2.지금 이곳을 최대한 이용하여 다음 이직할 때 경력으로
자신있게 어필한다
그런데. 죽을 정도로. 힘들면. 지금 그만 두세요
당신이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2021-06-23 작성 -
무엇이든 본 모습을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본 모습을 보는 시도를 얼마나 해보셨는지 싶어요.
무슨 회사인지 몰라서, 뭘 하는 업무인지는 파악이 안되어 답변드리기 애매하지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1. 무슨일을 하는지 모르겠다면 어떤 업무인지 선배나 상사되시는 분에게 상담을 요청해보세요.
비전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방향이 있어야 그 업무를 성실히 일할텐데 방향을 못잡겠다고요.
선배가 어떤 형태의 직무고 어떻게 방향을 잡으라고 하면서 선을 제시한다면 GO, 아니고 그냥 시키는 일이나 잘하라고 하면 비전은 꽝인겁니다.
2.직무에 대한 사항에서 밥을 해야 하는 것이 있는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라면 그럴 수 있지만, 아니라면 이것을 업무로 시키는 것은 또하나의 노동이니까요. 점심비용을 서로 아끼고 회사경비로 반찬들을 사는 거라면 썩 나쁜 것만은 아니기도 하죠.
3. 스피커폰으로 전화하는 것은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정중히 업무진행하는데 곤란하니 스피커폰으로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요. 만약 건방지다거나 내 회사니 맘대로 한다는 식이라면 더이상 있을 이유가 업는 곳입니다. 직원들의 직무 향상은 안중에 없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모든 직장을 다닐때 최소한 1년 이상은 다니는 것이 좋아요.
퇴직금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도 깔끔해지죠.
1년 이하로 퇴사를 하게 되면 다른 기업에 면접을 볼때 `이친구 인내심이 별로 없네`하는 인상을 주게 됩니다.
만약에 여러 상담요청과 업무 조건에 대한 상황 변경에 대한 요청을 해도 개선이 안되면
경력직으로 이력서를 넣는 것이 이직하세요.
휴가 쓰기 어렵다 했지만, 더이상 구제불능 회사 안볼꺼면 눈치보지 말구 쓰면 됩니다.
근로기준법상 1개월을 채우면 1일의 월차를 제공해야 하며 1년중 80% 이상 근무를 하게 되면 15일의 월차가 생깁니다.
면접 얼마든지 볼 수 있어요.
지금도, 1년후도 월차 쓸 수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2021-06-23 작성 -
인턴포함 재직 1년 4개월 정도 되셨네요, 업무상 스트레스가 많이 쌓일 시기이기는 합니다만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되도록 이직할 곳에 합격 하신 뒤 퇴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퇴사 후 생각보다 붕 떠 있는 기간이 길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1-06-2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