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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장 실습이 큰 도움이 될까요?
근데 현장실습이 경기도 쪽에 있는 곳인데
배울건 있어보이는데 거기에 취업하고싶진 않아요. 회사가 이상해서 그런게아니라 회사는 그냥그런 중소기업인데 제가 그 분야 처음 들어보기도하고 잘...뭐하는지도 이해도 잘안되서요..
그렇지만 회사란 곳이 어떻게 일하고 돌아가는지 궁금하고 현장에서 하는 뭔가를 배울수 있다는 점에선 가고싶긴해요.
근데 너무 멀고 여친은 경남에 있기도 하고 굳이 현장실습인데 거기까지 올라가는게 맞나 싶기도 해요
경남지방에도 찾아봤지만 그쪽은 너무 제조업쪽이 많아서 ...잘모르겠어요. 확실히 경기도쪽이 뭔가 배울꺼같긴한데...애매해요
긱사처럼 방도 준다더라구요. 근데 2인1실인가? 그래서...ㅇ,,ㅇ
고민입니다.. 내일까진데 도와주세요
현장실습안하면 공모전 나갈꺼 같아요.
또 현장실습이 회사에서 큰 스펙이 될지...궁금합니다
아 그리구 현장실습이 rpa툴을 쓴다더군요
Rpa툴만 배우면 rpa안가면 의미 없지않을까 싶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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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한다고 큰회사에 도움이 되진 않을겁니다
그렇다고 현장실습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본인한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움직이세요. 저같으면 다녀와서 고민하겠습니다.2021-06-17 작성 -
공모전과 실습일은.. 공모전은 내가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미 겪어 보셨거나 충분한 예상을 하시겠지만 회사에서 무슨일을 어떻게 할까 라는걸 알려면 결국 회사를 가봐야 알수 있다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많이 배웠다느니 배워간다느니 표현들 많이 쓰시는데 사실 학교처럼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그 회사마다 필요한 기술과 업무들이 있고 그중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보면서 익힌 것들이 대다수인데 겸손하게들 저런 표현 쓰시는거죠
실습은 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어디 지원 받아서 싼맛에 학생들 좀 굴려보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데 어디 입사하기전에 차라리 맛보기로 해보는건 좋지 않나 싶네요
그 경험으로 일은 어떻게 하는건지 걸러야 할 회사를 구분하는 안목을 조금이라도 키우거나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되요 혹은 내가 개발로 먹고 살수 있는지를 알아볼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컴공과로 졸업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하실까 다른 업으로 바꾸실까 모르겠지만 개발일하는 회사들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어서 지방에서 지내기 힘드실거에요
그래서 좋든 싫든 서울 경기쪽으로 오셔야할거에요2021-06-17 작성 -
현장 실습은 많은 도움은 안될듯합니다.
실질적인 일을 시키는 것도 아니구요 물론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하지만 나가게 된다면 현장 분위기나 업무 형태정도는 파악이 가능하실듯.
현장실습으로는 스펙에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스펙은 공모전이 더 도움이 될듯합니다.2021-06-17 수정 -
거리가 멀고 처음들어본 분야라는게 고민이신데.
처음 본 분야라면 시야를 넓힌다는 점에서 괜찮은 선택이라고생각해요.
삼인행 필유아사 라고 좋은 기억이 남던 나쁜기억이 남던 뭐라도 도움은 될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경남에 있는건 점은 고민되시겠네요.2021-06-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