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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조회수 247 2021-06-14 작성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현재 1학년 1학기를 경험하고 있는 글로벌경영학부 새내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막막해서 조언을 얻고자 질문글을 작성합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을 저에게 나눠 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직업으로 삼고 싶은 일이 없을때는 어떤일을 해야 찾을 수 있을까요?
2. 적성을 알기 위해서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요?
3. 본인이 자신의 전공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하고 싶은일이 아예 없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입학전엔 꿈을 갖고 있었지만 학교를 다녀보니 현실은 녹록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떄부터 삶에 의욕이 없습니다
그 태도가 학점에 고스란히 나타날 거 같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고 싶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막연한 질문들이라서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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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6309294 교직원·조교 / 3년차 / 13학번 Lv 1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대를 나왔는데요.
    저도 고등학생때는 연구원의 꿈을 갖고 입학했지만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전과, 자퇴도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후배님의 마음이 어떤지 충분히 알 것 같네요.
    그치만 아직 1학년이고, 다른 것을 하고싶다는 뚜렷한 무언가가 없다면 일단은 학업에 충실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학점을 잘 맞으라는 것이 아니고, 학교 생활하면서 친구들 잘 사귀고, 대학을 졸업하는 것을 얘기하는겁니다.
    사회에 나와보니 4년제 대학 졸업했고, 같은 전공을 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저는 현재 전공과 관련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애매한 직무의 일을 하고 있는데
    그때 대학을 그만뒀다면 아주 후회했을 거라고 느끼고 있어요.
    1학년때는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아주 많이 변하게 됩니다.
    현재 하고싶은 일이 없다고 조급하게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뻔한 얘기 같지만 1,2학년때는 전공과 관련이 없더라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야의 동아리든, 서포터즈든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정말 예상치못한 곳에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가는데 하고싶은일을 계속 찾지 못한다면 졸업할때 기본적으로 갖추고 나오는 준비를 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토익이나 컴활, 운전면허 자격증 같은거요. 경영학은 또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스펙들이 나름 든든하게 도움이 된답니다.
    휴학하고 여행도 실컷 다녀보고 실컷 놀기도해보고 마지막 학생이라는 신분을 아주 잘 활용하시길 바랄게요.

    2021-06-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