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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규모 업장(5인미만) 퇴사 시 인수인계
직장에서는 3명이서 일하는 상황으로
약 1주일 전에 퇴사의사를 밝혔지만
저보다 먼저 퇴사를 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그분의
후임을 먼저 구하고 그분이 일에 익숙해지면 제 후임을
구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제가 약 2달정도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지금 몸이 좋지 않은 상태라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퇴사를 원하는데 이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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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은 너무 과합니다. 진짜 길게 줘도 3주~1달 정도면 충분히 여유 준 거라고 봅니다.
그 정도 기간을 줬는데도 그 사이에 사람 구하는 거든 인수인계든 못 끝내면 그건 그 업장 책임이고요.
업장마다 구체적으로 어떤 환경이나 기타 작업 면에서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적으로 솔직히 어느 정도의 경력자로 구하면 적응에 2달이나 걸릴 만한 게 없지요. 눈치 빠르고 짬 있는 사람이면 길어야 한 2주면 적응해서 어느정도 역할 충분히 합니다.
그러려고 경력자를 선호하는 것이고... 근데 경력자를 뽑으면 조금이라도 급여를 더 쳐줘야 하거나, 몇달 수습 뗄 걸 못 하거나 할까봐 사장 입장에서 꺼리는 거겠지요.
그런 것까지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몸이 안좋으신거면 내가 언제까지 입원한다던가 수술을 받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말해서 최종 날짜 통보를 확실하게 하시고
그 전에 업장에서 알아서 어떻게든 대안을 마련하게 해야 합니다.2021-06-09 작성 -
진솔하게 말씀하시고 그만두시면 됩니다.. 퇴직은 사장의 결정이 아니라, 직원의 통보에 가까우니 통보일 기준으로 한달 정도까지만 가능하겠다고 말씀하세요. 이 과정에서 관계의 악화나 안좋은 이야기들이 오갈 수도 있겠으나.. 이는 감당하셔야 합니다. 누구도 이를 도와주거나 원칙이 어떻기에 이렇게는 가능하다고 가이드를 줄 순 없어요.
2021-06-09 작성 -
정
1.관두셔도돼요 퇴사 의사통보 하셨으니
2.관두면 급여. 스마트폰에서 신고하세요
3. 1주일이면 주간 출퇴근 같은건 챙겨두세요
4. 해봤는데 겁나 찌질하게 나옵니다2021-06-09 작성 -
회사가 님 몸 망가지면 회사가책임집니까? 처음 말했던날짜까지말하고퇴사하면됨 길어봐야2-3주까지만해주고끝내면됩니다
2021-06-0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