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두 회사에 합격해서 선택만 하면 되는데 아직 고민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면접을 본 두 회사에서 전부 합격을 해서 출근만 하면 되는데ㅠㅠ 연봉 문제나 거리 문제로 많이 고민중입니다ㅠㅠ 한 회사와 저희집 까징 거리는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 되고 영업지원팀의 좀 전문적인 업무를 중점으로 하며 연봉직이 아니라 시급 9,000원에 별도 상여금 200%입니다(수습 3개월간 급여 90%지급/상여 설 70% 휴가 60% 추석 70%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 잔업은 선택적/주5일이나 토요 근무는 유동적/연차수당 없음/휴가 때는 내 연차를 소진 해야 됨)그리고 다른 한 회사와 저희 집의 거리는 약 35분, 자재관리팀의 재고관리 및 견적 등 사무업무이며 연봉은 2,800 별도 상여금 100%(수습6개월간 급여 100% 지급/상여 수습 6개월 후 지급 설40% 휴가 30% 추석 30%/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잔업은 거의 없음/토요 근무 없음(연차수당 있음) 입니다ㅠㅠ
어떻게 보면 시급제는 제가 한 시간 만큼만 돈을 받는거라 잔업을 하지 않으면 돈이 되지 않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연차수당도 없고 휴가 때 제 연차를 소진하는것이..ㅠㅠ 연차 수당이 없다 보니 월급에서 모두 깎여가는 부분이라 저는 당장 내일을 입사하더라도 하계 휴가가 8월 초이기 때문에 휴가 상여도 받지 못합니다ㅠㅠ 하지만 3개월 뒤라면 상여를 다른 회사보다 더 빨리, 많이 받을 수 있고 다른 회사는 6개월 후에 받지만 연봉직이고 거리도 가까운데 상여가 아쉽고.. 정말 어디를 선택 해야 될까요ㅠㅠ 당장 이번주에 제가 선택하여 출근을 해야 되는데 답답하네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
-
회사를 입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거리`도 포함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첫 회사는 출퇴근만 3시간 걸렸는데, 그것도 정말 고행입니다. 지금은 자전거타고 15분 거리 회사에 입사했는데, 정말 달라요. 무시 못하더라구요. 연봉도 괜찮고 저는 후자를 추천하고 싶네요.
2021-05-31 작성 -
저도 가까운 곳 추천~ 멀리 다니다가 잠깐 가까운 곳 다녔는데.. 완전 체감이 다르더라고요.. 야근해도 집에 빠르게 도착하고..
야근해도 피곤함이 훨 덜했습니다..2021-06-07 작성 -
당장의 급여도 중요한 고려요소이기는 하지만 안정적인 업무환경을 무시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시간제 고용은 안정적인 환경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거기에 출퇴근 거리도 멀다면 후자가 나아보입니다.
2021-06-04 작성 -
보상, 경력개발, 조직문화라는 종합적인 측면에서 검토가 필요한데.. 우선 보상은 그리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만.. 워라벨 고려하면 후자가 우위에 있어 보입니다. 추가로, 일반적으로 경력 측면에서 전문적인 업무를 하는 시급직은 없습니다.. 경력의 중요도와 무게감 고려했을 때에는 연봉직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이는 주어진 조건을 기반으로만 말씀드린 의견이니.. 세부 내용을 좀 더 파악해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듯 합니다.
2021-05-31 작성 -
당장 돈만 보고 움직인다면 큰 오산입니다.
일단 회사는 집하고 가까워야 지치지도 않고 남은 시간에 자기계발이라도 할수있습니다.
저 또한 특성화고를 졸업하여 인천서 서울로 출퇴근시간만 왕복4시간. 출퇴근하다가 지칩니다. 제 시간을 하나도 없고요. 물론 서울이 페이가 더 좋죠. 돌이켜보면 길거리에 버린시간이 너무나 아깝더라구요.
경력이 쌓이다보면 급여는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다른 회사로 이직하기도 쉬어지고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서도 저 같음 연봉직을 선택하겠습니다^^. 미흡하지만 답변이 되셨길~2021-05-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