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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소서에 고시실패는 되도록 안적는게 나은가요?
조회수
2,155
2021-05-30 작성
지금 35살 무경력입니다.. 오래전.. 2012년에 CPA1차 합격 경험이 있습니다.
근데 너무 오래전이고 그동안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고시생의 신분으로 놀기만 한게 사실입니다.
지금 뼈저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으며 그나마 나이를 보지 않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노리고있습니다.
CPA 객관식 강의를 듣고 문제들을 풀면서 준비중입니다.
하반기를 노리고 지금부터 자소서 정리를 좀 하려했는데
자소서항목에 실패경험이나 성취 경험항목이나 장점에 딱 떠오르는건 CPA가 가장먼저 생갔나네요...
깊이있는 공부를 했다고 어필하고 싶지만 "언제 1차 합격했는지"를 "그럼 이태까지 뭐했냐" 이런 질문이 혹시라도 나올까봐
걱정이네요. 아무리 블라인드라도 이런 질문으로 나이도 유추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이 나이까지 인턴이나 대외경력도 없고 동아리나 알바 노가다 한거 밖에 없어서 많이 고민입니다.
근데 너무 오래전이고 그동안 제대로 공부도 안하고 고시생의 신분으로 놀기만 한게 사실입니다.
지금 뼈저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으며 그나마 나이를 보지 않는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노리고있습니다.
CPA 객관식 강의를 듣고 문제들을 풀면서 준비중입니다.
하반기를 노리고 지금부터 자소서 정리를 좀 하려했는데
자소서항목에 실패경험이나 성취 경험항목이나 장점에 딱 떠오르는건 CPA가 가장먼저 생갔나네요...
깊이있는 공부를 했다고 어필하고 싶지만 "언제 1차 합격했는지"를 "그럼 이태까지 뭐했냐" 이런 질문이 혹시라도 나올까봐
걱정이네요. 아무리 블라인드라도 이런 질문으로 나이도 유추할 수 있을것 같아서요...
이 나이까지 인턴이나 대외경력도 없고 동아리나 알바 노가다 한거 밖에 없어서 많이 고민입니다.
답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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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에 의하면 안 적는게 좋습니다
그 기간중 무엇을 했느냐고 물어보면 집안 친척이 조그만 가게를 경영하는데 그 일을 도와주었다고 하세요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면 제일 많이 아는 장사 얘기를 하세요2021-05-31 작성 -
지원하려는 직무를 수행할 때, 고시 준비과정에서 얻은 강점 또는 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기재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귀하가 선택하시면 됩니다. 면접시 나이가 많은 데 강점이 부족한 것은 절대적인 약점이나.. 면접의 본질은 짧은 시간동안 해당 회사의 직무에 적합한 귀하의 강점을 면접관에게 어필하는 것이니.. 단점 보다는 강점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해보시는게 좋습니다.
2021-05-30 작성 -
공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ncs 비중이 높은 기업들을 지원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재무쪽을 지원하시되 다른 재무자격증도 준비하신 후 cpa1차를 자소서에 녹여내시면 좋을것 같습니나.
2021-05-3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