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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기계항공공학과에 재학중이고 항공쪽을 전공하였는데, 현재 항공업계가 매우 힘든 상황이라 신입사원을 거의 뽑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 길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일단 먼저 일반기계기사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길을 모색하기 위해) 그리고 가진 자격증이 토익 외에는 전무해 걱정인 상황에서 CATIA 관련 인력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학교에서 CATIA는 잘 배웠다고 생각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잡코리아에서 검색하면 할수록 CATIA/CAD 쪽 기계설계 관련 직종은 정말 힘들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제가 고려할 수 있고 가장 도전해볼 만한 직종이 기계설계라고 생각하여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채용정보를 확인해보면, CAD/CAM 능숙자 또는 CATIA 능숙자 라고 표현되어 있는 부분은 어떻게 그 부분을 증명하여 취직을 하는지, 그리고 증명하는 자격증 등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계설계 선배님들이 제가 이 길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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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CAM .CAD로 기계일 처음시작했습니다
3년동안 프로그램 G코드 열심히 공부하고 3차원가공 생소하던시절에 CAD도면 그려가며 밤샘해가며 모델링작업 끝내고
기계셋팅해서 가공하고 3차원측정기 측정까지
다하고 검수하고 금형 출하까지 다해봤습니다
현재 발전소에서 스팀터빈 정비 파트장하고있습니다
제조가공 분야는 솔직히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장비도 많이 좋아지고 프로그램도 발전많이 해서요
크게돈안되는 작업은 개발도상국으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기술력필요한 부분은 원로들이 자리잡고있어서 배우기도힘들고 차라리 플랜트정비쪽으로 알아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나름 특수직군이라 경쟁력있다고 봅니다
항공정비 전공이시면 관련분야이기도하니깐요2021-05-11 작성 -
일단 해보고 싶으시면 도전 해보세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나으시니깐요. 대신 기계설계쪽은 얘기 나왔다 싶피 많이 힘드실 겁니다. 선 하나만 잘못 그어서 다시 다 해야 하는 직업 입니다. 각오 하시고 뛰어 드셔야 할겁니다.
2021-05-11 작성 -
23시에 자고. 05시에 일어나고. 신문보고. 공구상가에 가보고. 시장에 가보고. 킨텍스 전시장에 가보고. 본인 생각과 고정관념을 밖꾸어야죠..어디 기계고치고. 기계수리하는데를 가보셔야 할꺼 같네요.!!
2021-05-11 작성 -
프로그램 숙력정도는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나 졸업작품
같은걸준비하시고 보여드리면되는데 사실 그런거잘안봐요..
다시 가르쳐서 배워야하니까요.
일단은 중소나 중견 원하시는 계통 설계직으로 입사하셔서
경력만드시고 이직하는걸 추천드려요2021-05-11 작성 -
mentor7079157
Lv 3
기계,금형 등등 설계 계열은 인력이 풍부합니다. 중소기업도 보통 4년제를 뽑는 이유도 한목 한다고 봐요. 제 생각에는 하고 싶은 설계 분야를 정하시고 방향성을 가지고 경력을 쌓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분야를 바꾸는게 쉽지는 않습니다.
2021-05-11 작성 -
솔직히 저는 왜 기계설계로 오시려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진째 개고생이에요 현장에서 자재에서 영업에서 싹다 설계탓만하고 뭐만하면 책임지라고 지@지@하고 그렇게 책임지게 할꺼면 우리가 사장하고 우리가 돈 다 벌지 무슨 월급은 개똥만해서 말은 그렇게 많은지 에효...오지마세요 기계설계...다른곳 가세요...하향산업입니다 이제 예전처럼 평생설계 못해요
2021-05-11 작성 -
안녕하세요?
능숙자라는 건 경력자를 의미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CAD, 디자인은 자격증보다 실무를 더 중시합니다.
따라서 자격증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실무경험이 많다면 더 선호합니다.
자격증은 기계설비산업기사, 건설기계설비기사가 있는데 난이도가 높습니다.
관련 학회 및 협회에서 제공하는 민간자격증도 획득해놓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되니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2021-05-1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