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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식품 품질관리(QC) 현직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회수 1,347 2021-04-29 수정
25세 여자, 식품기업 QC를 희망하는 취준생입니다.
저의 취업 목표는 중견 이상 식품기업에 취업하는 것이었기에, 낮은 학벌을 보완하고 싶었습니다.

경쟁력을 키우고자 직무 관련 자격증, 관련 교육 이수 등으로 노력하였지만, 부족함을 느낍니다..

중견 이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입사 지원을 30여 회 했지만, 서류를 모두 탈락해서 현직자분들의 직설적인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의 질문은
1. 중소기업으로 시작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대기업, 중견기업 이직 때 많은 영향이 있는지? (중견이상기업에 중소 경력 출신이 많은편인지)
2. 첫 입사를 중소기업으로 하는 사람들을 보는 관련 현직자분들의 시선은 어떤지?
3. 중견 이상에 더 도전해보아도 될지?

입니다. 정말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든 취업시장에서 같이 뛰고 있는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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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93404 바이오·제약연구원 / 11년차 Lv 4

    일단 스펙이 없어서 3번은 뭐라고 답할지가 어렵네요. 서류가 탈락했다는 것은 스펙이 부족하거나 자소서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1. 중소기업으로 시작해서 중견으로 갈수있습니다. 물론 식품도 분야가 다르고 품질관리도 담당업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업무를 했냐에 따라 영향을 줄수도 안줄수도 있습니다. 품질관리 업무는 종합관리도 있지만 Haccp등 제도관리/현장품질관리/검수관리/방제방역/클레임담당 등 회사마다 업무가 나누어져 있기때문에 이고. 회사가 식육/스낵/원자재 등 커리에 따라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중견기업 중 cj나 풀무원은 경력직이 있는편으로 알고있고 농심 오뚜기 등은 경력을 잘 받지 않습니다.
    2. 현직자 시점으로 보면 중견기업이 안되면 중소라도 시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나이가 많은데 경력이 적은분들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 출신의 장점은 체계는 부족해도 다양한 일을 해봤다는 점이 있어 장점이 있습니다.
    3. 졸업후 1년이상의 공백을 만들지 않는게 좋다 봅니다.

    2021-04-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