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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들에게 질문해보고 싶습니다

조회수 585 2021-04-27 작성
안녕하세요 27살 구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 2월말부터 11월말까지 호텔 객실쪽과 프론트 를 번갈아가며 일을 했었습니다 작년말부터 지금현재까지 구직생활을하며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진로를 바꾸어보자는 생각으로 있는와중에 문득 그냥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그냥 해왔던 일을 하는것이 나을거 같다 다시 호텔일을 하면 적응도 빨리될거고 내 적성에 맞으니까.. 그러나 요즘 추세를 보니 호텔일을 많이 선호를 안하고 비선호 직업에 포함되어있어서 혼자 갈팡질팡을 많이 하고있고 27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 빨리 자리를 잡아야 그래도 떳떳해보이지 않을까하는 조바심이 없진않아 있어서 여러분들에게 조언도듣고싶고 질문을 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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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53008 인바운드상담원 / 29년차 Lv 5

    참으로 많이 고민이 들 나이이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면
    "평생직장은 살아졌고 평생 직업 만 남아있다."
    "평생직업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성장의 기회도 살아진다. 변해야 한다."

    호텔리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격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성장과 이력과 경력을 꾸준히 관리하는 후배들이 있습니다.
    선호와 비선호 직업?
    갈팡질팡?

    스스로에게 시간을 내어 진진하게 질문하세요.
    결국 스스로 책임지고 판단하고 성장하는 겁니다.

    저는 호텔리어를 선택했고 30년을 일했고, 또 일하고 있습니다.
    사원에서 총지배인까지, 그리고 임원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스스로 갈고 딱고 노력하면 어떤 결정이든 좋습니다.
    장기적인 플랜을 갔고 도전하세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

    2021-05-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058952 2년차 Lv 1

    현 나이 26살 입니다. 23살부터 지금까지 요식업에서 일 해 오면서 지금까지 목적 의식 없이 그냥 돈만 벌면 되지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무엇을 하기에 항상 늦은 나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이른나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사회생활을 일찍 겪은 연륜있는 사람들을 길게도 만나보고 짧게도 만나보며 하는 말씀들이 지금 나이는 무엇을 하기에 하고 싶은 것을 하기에 전혀 늦지 않은 나이라고 충분히 하고도 남을 나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겪은 일입니다. 35살에 요식업에서 쭉 일해 오신 분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만약 26살의 나이라면 요식업에서 일 하지 않고 뭐든 배워보겠다고” 라는 말에 정말 힘 입어 이번에 국가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거 없이 지루한 일상을 살고 있던 제가 이제는 무엇을 배워 보려고 가져 보려고 생각하고 노력하니 지루했던 일상이 조금은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아 응원하고 싶습니다.

    2021-04-30 수정
  • 3교대라오래할게못되는거같어요

    2021-04-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38203 요리사 / 9년차 Lv 1

    저는 33살이고요 중학교때부터 요리를 시작해서 계속 요리만 해왔는데 해외에서 8년동안 거주하다가 한국 귀국해서 한국에서 요리사로 일을 해보니 현타오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이다보니 30살 넘어가니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FOH로 옮겼는데 덜 힘들고 요리하면서 봐왔던거라 적성에 잘 맞아요 27이면 늦은 나이 아니에요! 저도 아예 관련없는 일을 했다면 더 힘들었을텐데 하고있는 분야가 맞다면 그 분야에 관련된 일을 하면 새롭고 재미도있을것 같아요

    2021-04-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19819 비서 / 6년차 Lv 1

    27살이면 전혀 안늦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른일을 선택하실때 같은 서비스직인지 완전히 다른길인지에따라 달라지겠지만 일은 그무엇보다 남들 시선보다 내가 적성에맞고 즐겨야 롱런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길이 간절하시다면 그길로 가시는걸 추천해드리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 하고있는위치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서 외국어 공부를해서 더 좋은호텔로 이직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도 현재 인포메이션 일을 하면서 적성에맞아서 서비스직만 10년차 되어가네요 제일모직 샵 매니져 일도 어린나이에 해봤고 작년에 cs강사 자격증도 따면서 느낀건 나중에 프리랜서로 강사 하려구요ㅎㅎ 서비스직이 적성에 맞으시다면 그길로 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한번뿐인 인생이니깐요 그무엇보다 내자신이 무얼 원하는지가 제일 중요하니깐요 남이 대신 인생살아주는게 아니니깐 내 마음이 어떤걸 할때 제일 행복한지에따라 답이 정해질거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응원드립니다*^^*

    2021-04-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56049 11년차 Lv 1

    저두 비선호직업에 포함되었다고 바꾸는건 비추에요
    적성이 맞는 일을 구하는건 어려운거에요
    저도 조리쪽 일을 쭉하다가 잠시 몸이 안좋아져서 주5일 사무직일 1년6개월정도 하다보니 회의감에 들어 다시 조리쪽일 시작해서 하고 있어요
    자리잡는것도 중요하고 하지만 저도 27살인데 아직 늦었다고 생각안해요 본인이 이런생각을 하게 되었으면 조금은 잠시 쉬어간다 생각하고 다른 일도 잠깐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아까 말했듯이 비선호직업군이라고 바꾼다는건 반대입니다!!

    2021-04-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71565 시설관리자 / 11년차 Lv 2

    하우스키핑도 경험해보세요

    2021-04-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귀하의 강점을 활용하여 잘할만한 일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나이의 여부와 관계없이.. 잘못하는 일이면 면접시에 자랑할 만한 일이 없고 장기적으로 괜찮은 회사 생활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은데도 쉽게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귀하에게 가장 쉬운 일은 귀하가 잘할만한 일이라는점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평가도 그렇게 합니다.

    2021-04-2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