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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 관련해서 고민입니다.

조회수 472 2021-04-20 작성
저는 일본 대기업에서 1년 8개월간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온 29살 입니다.

일본생활이 안맞는것도 있고 일본 회사에서 부서 외 업무를 계속 강요해서

그만두고 한국으로 온지 3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고민중인게

제가 현재 일본 관련 자격증만 있고 그 외 한국 자격증은 하나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국 들어와서 컴활2급은 필수라고 들어서 현재 실기까지 보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현재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어서

아직 자격증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서 지속적으로 면접 제의가 들어오는데

그냥 중소기업을 가는 편이 나을까요? 아니면 국비지원 교육을 듣고 대기업을 노리는 편이 좋을까요

굉장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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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90873 앱개발자 / 12년차 Lv 3

    컴활2급은 필수가 아닙니다..
    많이 요구하는 자격 증 중 하나인 정보처리기사 역시 유명무실한 자격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도급업을 주로 하는 SI회사를 제외하고 네이버, 카카오 등의 대기업 IT회사에서는 자격증보다 코딩테스트 및 과제를 통한 실무 능력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기준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국비지원의 타이틀에 기대 대기업(삼성, LG)에 입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국비지원이라는 것은 거창해보여도 결국 취업 연계의 학원에 불과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경력과 실력이 있으실 것으로 판단되기에 코딩 테스트와 면접을 준비하시고, IT 중견기업 이상의 문을 두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1-04-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80831 앱개발자 / 10년차 Lv 1

    프로그래머에게 컴활 자격증이 왜 필요한지 전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컴활은 그냥 사무직으로 취업할때나 있으면 좋은 정도의 자격입니다. 프로그래머는 자격증 있다고 더 취업에 유리한점 1도 없으니, 자격증에 시간 쓰지 마시고 면접 제의 들어오는 곳 중에서 괜찮다고 싶은곳 골라 한국에서 얼른 현업 경력부터 쌓길 권합니다. 그리고 국비지원 교육받고 대기업 진출은 소설로도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괜히 시간과 돈 낭비하지 마세요.

    2021-04-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64351 앱개발자 / 20년차 Lv 1

    경력이 적을 때는 시간은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하곤합니다. 저역시 그랬었으니까요. 님의 고민은 사실 불필요합니다. 성인으로써 직업을 갖기 시작했다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죠. 최고의 효율은 경력 단절 없이 그에 걸맞게 실무를 익힘으로써 더 좋은 기회를 엿보는 것이니까요.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치열하게 업무를 익히고 그러면서 기회를 엿본다면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될 겁니다.

    2021-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91070 앱개발자 / 9년차 Lv 2

    컴활은 사무자동화.. 그러니까 새무직용 자격증입니다.
    프로그래머와 무관하진 않지만 딱히 유관하지도 않죠.

    국비 교육 자체로 레이어를 올리는 수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방향성을 잡거나 레벨업의 단초가.될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1년 8개월의 기간을 장작으로 삼아서. 중견을 노리시거나 오는 오퍼나.다른 원하시는 회사들에 공고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2021-04-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