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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증권사가 요구하는 역량, 제가 자소서에 쓸 수 있는 역량이 무엇일까요..
증권사 은행 인턴은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ㅠㅠ
은행은 좀 고객응대부분을 중요시하는 것 같아서 아르바이트경험으로 어떻게든 맞춰 서류라도 적었는데..
증권사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영업직 PB둘 다 쓰고 싶은데... 특히 PB같은 쪽은 어떤 걸 어필해야하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아요.
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지금부터라도 기업분석 산업분석 하면서 블로그에 기록한다는 등을 만들어놓는것이 맞을까요..?
주식투자도 하고있지만 어영부영 스스로의 원리원칙없이 그냥 좋아보이는 사업에 장기투자..이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면접준비하면서 정말 1분 자기소개에 남들처럼 어필할 것이 없다는게 참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졸업해서 동아리활동같은거는 비추천하시죠..?ㅠㅠ
취미, 특기 이 이부분을 지금부터 만들어가야한다는게 참..ㅎㅎ
정말 부족하고 한심하지만,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소개를 드리자면,
학교는 건동홍
토익 800중반
투운사 자격증 보유
기획쪽 중소기업 인턴경험
신분사 자격증 꼭 한번 이건 공부해보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AFPK는 이번에 쳤는데 모듈1만 붙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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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경력직 아니고 신입이라면 특별히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역량이라는 것을 갖춘 후보자는 없을 겁니다. 평소에 증권사가 다른 금융회사와 달리 무슨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를 비교해서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겠고, 증권사 상품들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과 관심이 있다는 것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격증은 지금까지 해오신 것을 계속 하시면 되고 나중에 입사후 업무상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 때 추가로 따면 됩니다. 동아리 활동은 증권 금융 동아리 같은 것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나 본인이 취업에 도움이 되시는 정도로만 활동하시고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면접에서 1분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에서는 자신이 얼마나 증권 및 증권업무에 관심이 많고 열정을 가지고 찾아보고지식을 습득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사회초년생들이 업무지식이나 전문성이 없는 것은 모두 똑같으니까요..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찾아보고 파다보면 그것이 취미, 특기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면접에서도 어필하면 됩니다.
2021-04-04 작성 -
무엇보다 자신감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일에 대해 내가 한다면 충분히 잘할수 잇을거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
2021-04-03 작성 -
은행이랑 증권사를 비교 한다면 은행 쪽을 더 추천하고 싶은데 은행에서 인턴으로 끝네고 말았다니 이쉽군요
하긴 저도 대학시절 키움증권 디니는 형이 있었는데 수입은 꽤 괜찮다고 말하더라고요 거기에 AFPK까지 취득하셨다니 그쪽분야로 가시면 승산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주식한다고 하셨는데 전 주식 보단 적립식 펀드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지금의 젊음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재산 입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 해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용기를 가지세요 혹여라도 떨어지더라도 희망을 가지세요 세상 넓고 일할 곳은 많으니까
boys be ambitious!2021-03-3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