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7017488 13년차 / 98학번 Lv 2

안녕하세요?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베트남과 사업을 하는 무역회사나 베트남에 공장이나 지사를 둔 회사의 주재원 등이 가장 일반적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진로를 결정 못하신 것 같아 말씀 드리는데 지금이라도 많은 경험을 해 보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무엇이든 좋습니다. 경험해 보지 않고선 이 일이 나와 맞는지 알길은 없습니다. 알바든 인턴이든 직무에 관계 없이 경험하다보면 그리고 어깨 넘어로 보고 느끼고 하다보면 본인과 맞는 일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디 원하시는 곳 취업하시기 바랍니다.

mentor0695914 9년차 / 10학번 Lv 2

안녕하세요? 부산외대 태국어학과 졸업생입니다.

저는 특이하게 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태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부산외대 태국어과에 편입하여 다시 태국에서 일을 시작 했는데요,

처음 태국 한국대사관, 태국내 한국공장, 태국내 한국요식업 창업, 현재는 한국에서 태국 요식업 기업에서

태국셰프님들 관리와 구매과장으로 근무중입니다.

주변에서 전공과는 상이하게 다른일들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제 결론은 우선 경험해 보세요, 아직 학생이라면 교내행사를 이용한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고

졸업하셨다면 베트남에서 무엇이든 경험해보시고 본인과 맞거나 맞을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일은 많습니다, 좋아하지만 급여가 작거나, 싫지만 급여가 많거나, 적성에 맞거나 안 맞거나

회사를 모른다면 먼저 회사를 선택하고 그쪽에 문의를 하세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mentor5198910 7년차 / 99학번 Lv 2

언어는 기본옵션 + 무역관련 자격.실무 등
or 기술 있어야 기회가 주어질겁니다.
언어 하나만 갖고 덤비면 안됩니다.
언어강사.통역.번역은 부업수준으로 봐야 할듯합니다. 컨셉 잘잡으세요

mentor3945155 9년차 / 06학번 Lv 2

베트남어 전공을 바탕으로 취업하려면, 한국-베트남 간의 무역이 활발할 회사이거나, 베트남을 생산기지로 활용 중인 한국업체를 타켓으로 삼아야겠죠.

많은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고, 롯데/이마트 등의 대기업들도 베트남에 투자 중이네요~

검색! 고고고!!

mentor8392542 18학번 Lv 2

안녕하세요 선배님 저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에 재학중입니다. 국내 중견기업으로는 락앤락,풍인무역,한솔교육,프로에스,삼광,신흥정밀 등이 있고, 주로 무역계열, 운송계열로 취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mentor3283093 3년차 / 11학번 Lv 2

후배님이시네요! 취업고민 많으실 시기네요. 저는 국내에서 해외영업쪽에 몸담고 있구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다른 기술을 배우거나 회사원이 아닌 아예 다른 직종으로 돌리는게 아닌이상 베트남어와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베트남 현지에 계시는 선후배님들은 보통 인사총무, 생산관리, 구매물류 등 여러 직무에서 일을하고 계십니다. 현지생활이 만만치않지만 국내취업보단 비교적 수월한 편이라 그곳 생활에 만족하면 아예 자리잡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한국에서 취업하는건 여러 쓸데없는 스펙을 많이 강조하기도하고, 정말정말 고스펙자들이 많아 서류부터 뚫기 쉽지 않기도하죠. 몇년전까지만해도 한국에서 베트남어가능자는 대기업부터해서 서류-면접보고 모셔가듯했지만 이젠 그마저도 포화상태에다 한국어 잘하는 베트남사람들도 정말 많기에 그마저도 인적성 혹은 논술 등 일반직무지원사람들과 전형이 똑같아졌습니다. 또한 요새 베트남 해외취업자들이 정말 눈에띄게 많아져서 현지근무해도 한국만큼 괜찮은 대우 해주는 회사도 많이 없어졌구요.
한국에서 일하는 선후배님들 보면 언어와 관련없는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도 많고, 관련이 있다하면 베트남관련 영업이나 해외사업이 활발한 회사에 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국내취업 생각이시면 영어와 베트남어는 기본으로 생각하시고, 대외활동이나 무역관련 수업을 듣는다던지, 학생으로서 쌓을 수 있는 경험을 많이 만들어놓으면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mentor0019861 12학번 Lv 2

안녕하세요 후배님
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졸업생입니다.
어느 나라의 언어를 잘 할 수 있는건 엄청난 힘이 될 수 있어요.
우선 본인이 성격이 밝고 처음보는 사람과 친해지는 친화력과 정보전달력, 추친력등과 같은 성격이면 해외영업, 수출, 생산관리와 같은 상대방과 합의를 해야 하는 업종이 나을테구요
반대로 계획적이고 논리적이며 꾸준한 연구를 하는게 더 좋으시면 경영지원, 품질관리, 등 다양한 업종이 있어요!
저는 체육인 출신으로써 누군가를 코칭하는것도 좋지만 스포츠경영이 더 재미있고 좋아 지금은 회사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하고 있어요~

mentor5030441 5년차 / 07학번 Lv 1

저는 영어를 전공했고 외항사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많은 한국의 대기업들이 공장을 베트남에 두고 있고 부산외대 베트남어과 출신들이 베트남에서 주재원으로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베트남어가 가능하면 대기업 합격도 어렵지 않다 들었습니다. 힘내세요 ^^

mentor0346981 15학번 Lv 2

안녕하세요. 우선 어떤 종류의 산업, 직종에 종사하는게 본인한테 좋은지, 또는 맞는지 고민해보시는게 먼저 입니다. 저같은 경우 경험을 통해서 직접 보고 듣고 피부로 느껴보기 위해 많은 대외활동과 인턴을 했습니다만, 이에 대한 방법론적인것은 지극히 주관적이라는게 저의 식견이라 본인에게 부합되는 방식을 고민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이후, 목표하는 회사 리스트를 만들고 맞춤형 인재가 되기위한 스펙 관리와 이력서, 자소서, 면접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성적관리 꾸준히 하시면서 베트남 현지 법인 채용 전형들도 모니터링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창의융합학부 출신 외성인들 많습니다. 훈련된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시면 결과 반드시 나오게 되있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십시요^^

mentor1064852 7년차 / 96학번 Lv 2

부산외국어 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자입니다.

언어는 부차적인 탤런트이지, 주요 이력 메인 장점이 아닙니다.
특히, 아시아권언어는 저도 일해 봤지만 그다지 매력이 없습니다.

준비하는 기간을 길게 잡으면 잡을수록 더욱 두려워지고 자신감이 사라지니
베트남어를 뽑는(월급관계없이) 무역회사에 먼저 입사해서 그 분야에서 경력을
먼저 쌓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번 더 강조드리지만,
언어와 연봉은 동일한 퍼센트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빨리 입사해서
현실 감각을 기르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승부수를 거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