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기계공학과와 it를 융합시켜 일 할수 있는 직군

조회수 8,625 2021-03-21 수정
기계공학과 1학년 마친 학생입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부동의 1위인 기공이 무너져 컴공이 떠오르는 시대로 많이 바꼈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생산이나 설계 등으로 가기엔 전문성은 있는데 생명성이 짧아서 내키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4차산업을 주도하는 분야에서 R&D쪽으로 가기위해 석사까지 해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1학년 때 파이썬과 C언어를 해 본 경험이 있으며 이 분야에 요즘 관심이 생겼습니다.
근데 R&D에도 프로그래머 인력을 필요로할텐데 기공을 학사졸업하고 석사도 기공으로 졸업해야할 지,
프로그래밍을 공부해나가면서 석사를 컴공계열로 돌릴지가 일단 우선적인 고민이구요.
복학하면 2학년일거고 제가 8월부터 2월까지 전문하사를 할거라서 퇴근하고 코딩 공부를 하려고 생각 중에 있는데
2학년 올라가는 시점에서 코딩공부가 맞을지, 컴활이나 한국사 토익공부가 우선일지 의견을 들어보고싶습니다.
기공 선배님들 중에 기공직군인 설계나 연구를 하면서 코딩을 병행하는 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에 너무 미래 걱정이 많아졌는데 정보는 또 쉽게 안얻어지고 선택도 못하는 상황이라 답답합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65861 영상편집자 / 4년차 Lv 1

    직업군인 신분 상태에서 코딩을 공부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컴활이나 토익은 사실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영역이라 (물론 어떤 것이든 마음먹기에 달렸지만) 코딩의 영역은 깊고 방대하고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 공부를 시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계발자가 업무량도 많고 사람을 쥐잡듯이 부리는 기업들이 있습니다만 세상은 변하고 코로나 이후 시대 비트코인 블록체인 꼭 이것이 아니더라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선이 무너지면서 계발자가 필요한 곳과 능력이 펼칠 수 있는 곳이 상당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나가 능력 있는 개발자들을 모시기가 하늘의 별 따기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코딩입니다. 컴활 토익.. 너무 올드하고 진부하죠 물론 다들 취업 때문에 공부를 하는 것이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면 굳이 없어도 되는 것을 공부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진로에 맞는 걸 공부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시간은 있으니 모든 걸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2021-03-2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11219 자재관리자 / 8년차 Lv 3

    저는 IT 관련 전공/경력자입니다. 일단 한 우물 파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IT 전공 친구와 협업을 권장합니다. 간단한 프로젝트하면서 신뢰를 쌓고 각자가 절대로 못하면서 여럿이어야 꼭 있는 시너지 기술을 계획, 일정, 공정단계, 시험, 연구보고서, 결과 평가, 쉬운 실험 프로젝트가 나오는 책 한권을 해보고, 점점 더 어려운 일을 유투브 등을 보고 하면서 둘~셋 정도 완벽한 팀웍이 되면 논문 검증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대학원 교수님들께 소문을 내보세요. 이게 지름길 일 것 같습니다. 저도 돕고 싶은데, 왜 소통을 막는지 알 수 없지만. 자율주행차, 로봇, IoT, 플라잉 수륙양용차, 일단 관심이 가는 라인에서 가장 성적이 잘 나오는 전공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면서 블로그와 인스타, 유투브를 통해서 다른 전공 친구들과 협업을 통해 지름길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2021-03-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BlackHouse 소프트웨어개발자 / 6년차 Lv 1

    경험상 전문하사 하신다면 월급 받으며 자격증 준비하기엔 나쁘지 않죠. ^^

    2021-03-22 작성
  • 설비 쪽으로 가시려면 MCS?

    2021-03-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72662 5년차 Lv 1

    솔직하게 개발자에 대한 뉴스가 깊지 않고 단순 연봉적인 부분만 언급하는게 언론 플레이적이라 상당히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어릴적부터 코딩쪽이 좋아서 개발자가 되고자하셨던 분들이야 좋아하는 분야기에 어느정도 기초를 바탕으로 심화된 영역으로 넘어가서 진짜 개발자라고 대우를 받지만, 현실은 대부분 학원 출신이고 겉핧기의 속성 과정을 통해서 오기에 개발자를 뽑는 파트에선 솔직히 서류에서 이미 탈락합니다.
    흔히 개발자와 코더로 it회사에서도 등급이 나뉘어져요,,
    그 개발자들이 고연봉자인거지,, 신입이나 주니어급 코더들은 비개발직이랑 실질적으로 연봉차이도 크게 없습니다.
    오히려 계과 나오셔서 자격증 바탕으로 현장 뛰시는 분들이 더 많이 받습니다,, 너무 언론과 주변 이야기만 듣지마시고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정말 노력해서 안되는건 없겠지만
    직장생활에서 본인 하는 일에 흥미와 재미가 없다면 결국 그 직무를 떠나게 됩니다,,

    2021-03-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