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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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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도 물론 중요하지만, 어차피 회계사나 세무사가 아니면
자잘한 자격증 1~2개 `더` 준비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요새 사기업 취업시장 트렌드는 자잘한 스펙(자격증)보다는, 실무에 바로 투입가능한 `직무경험`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졸업 후 바로 취직이 어렵다면, 인턴으로라도 직무경험을 쌓고, 끊김없는 커리어를 지속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전에 경영/회계 전공자도 한 해에 셀 수 없을만큼 많이 쏟아지는데
해당 기업이 비전공자인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스스로 한번 고민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유명한 중소/중견기업에 입사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여러울 거 같고,
본인의 자리에서 업무능력과 몸값을 높여나가다 보면, 나중엔 헤드헌터로부터 이직을 제안받는 날이 올겁니다.2021-03-12 수정 -
단도직입적으로 기업 회계팀에서 실제적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스펙은 학벌, 회계사 1차 합격, 그리고 큰 벽을 하나 세운 후에 영어, 직무경험, 학점, 자격증, 그외 스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자격증에 목숨 걸 필요는 없습니다. 자격증은 현재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그보다는 영어와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실무를 추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2021-03-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