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직업상담사 입직 고민입니다.
최근 들어 업무가 재미없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회사에 일도 많을 땐 많지만 없을 땐 너무 없어서 하루종일 놀 때도 있어요.
그래서 사무보조 말고 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일이 뭘까 찾아보던 중 직업상담사라는 직업을 발견했어요.
저도 취준으로 많이 힘들어봤고 주위 친구들 자소서나 면접 준비 등 봐주면서 이력서 넣을만한 곳도 알아봐줬었는데 그게 뿌듯하고 재밌었거든요.
물론 제 업이 아니었던지라 그렇게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일을 업으로 삼는다면 지금보단 활기차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되더군요.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고 직업상담사에 몰두하며 그 외 부가적인 자격증(운전면허, 컴퓨터활용)을 취득하려고 합니다.
1년 채울까도 생각했지만 물경력이 될 것 같고 직업상담사로 간다 해도 경력으로 인정해줄지 의문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
직업상담사 분야로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직업상담사인데, 젊으신 분들은 그나마 기회가 많은 취업성공패키지 상담사로 많이 시작하는 걸 볼 수 있는데요. 20~30대 젊은 청년층인 분들 중 경력이 있으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직업상담사로 일하고 싶으시다면 도전해 보시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단, 현 직장을 무조건 그만두지 마시고 야간 수업을 활용 할 수 있다면 컴활같은 자격증은 약간에 취득하셔도 되시며, 직업상담관련 교육들을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없으셔도 들을수 있는 과정들이 많으니 들어보시고 정말 자신과 맞는지 확인하시면서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갖으면 좋겠습니다. 무슨일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며, 직업상담사는 좋은 분들을 취업으로 이끄는 일도 있지만, 정말 진상인 분들도 많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판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21-02-15 작성 -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본인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맞는 직업입니다.
재직하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직업상담사로 입직하셔도 바로 상담을 하기 보다는 행정부터 시작하셔야 하니 사무경력이 도움이 될것입니다.2021-02-11 작성 -
이직을 하시기 전에 자격증 취득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어서오세요 하는 기관은 없습니다. 우선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직을 고려해 보시는걸 강추드립니다. 근무시간에 처리할 업무를 얼른 마무리 하고 자기계발을 하시면 시간도 좀더 잘 활용하실수 있으실듯 한데...선택은 본인의 몫??
2021-02-05 작성 -
직업상담사가 지금 하고 있는 사무보조보다 수입으로만 보면 무조건 낮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사회생활을 위해서 업직종 전환을 하고 싶다면 옮겨도 됩니다
생각해보시면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수수료를 얼마나 벌 수 있을지 판단해보시면 답 나옵니다
가능하면 부가가치가 높은 쪽으로 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도움되셨다면 답변채택 부탁드립니다2021-02-04 작성 -
직업상담분야에서 일 하시는 분들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눠보면 하나는 기업HR관련 경력을 갖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 분들과 직업상담사 자격증 및 교육을 통해 입직하는 분들입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전자보다는 후자쪽에 가까우시니 자격증 및 관련 교육을 착실히 듣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2021-02-04 작성 -
퇴직금 받으시고 1년 다 채우고 나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마다 면접관이 생각하시는게 달라서
1년이상이 아닌 개월수로는 알바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종종 있으니깐요2021-02-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