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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진로를 못 정했을때 무작정 인턴이 답이 될까요?

조회수 957 2021-01-23 작성
전공인 it계열이랑 비전공인 사무직 사이에서 갈등하고 휴학합니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다면 무작정 인턴하는 게 답이 될까요?
이제 4학년 여자라 복전, 전과하기도 재편입하기도 좀 그런 나이입니다ㅜ
용돈벌이로 편의점 알바만 좀 오래하고 나머지는 경험 없어서 뭐부터 생각해야 할 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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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안녕하세요. IT직무시라면 지금이라도 열심히 공부해 보세요. 실력이 낮으시다면 학원 다니세요. 5년 후에 본인의 연봉이 사무직과 비교해 2배가 될것입니다. 명심하세요. 열심히 공부한 사람, 실력을 키우는 사람이 더 높은 연봉을 갖게 됩니다. 현재 개발자 몸값은 말도 없이 높습니다. 사무직은 넘치고 있고요. 공부하세요! 실력을 키우세요.

    2021-01-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학교 생활 (전공, PJT), 사회 생활 (인턴, 알바), 외국어 / 외부 교육 / 자격증 취득, 등에서 일관성있게 보여진 본인의 강점을 활용할만한 분야가 어디일지 고민해 보시고.. 이를 대기업의 직무 홈페이지나 유튜브, 등을 통해 2차 검증해 보시면서.. 귀하가 잘할 만한 일을 고민해 보세요. 이후에 그 방향에 맞는 경험 (인턴 포함)을 하시고, 이를 발전시켜 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직무와 관련된 인턴이 아니면 가점 요인도 아니고, 그 인턴 생활에서 얻은게 없으면 엮시 가점 요인이 아닙니다.

    2021-01-24 작성
  • 4학년이 되면 내가 늙은 거 같고 이제 다 늦은 거 같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면 무척 어린 나이입니다 막상 하고 싶은 게 없다고 하시면 사무보조직에 1년 정도 다니시는 것도 괜찮아요 어리면 경력 요구하는 곳도 없고 자격증도 크게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IT관련이시면 오피스 프로그램 웬만큼 다룰 수 있으시죠? 워드 엑셀 포토샵 기초 정도 깨치고 가시면 됩니다 제가 1년이라고 한 것은 신입이라고 써있어도 막상 일잘하는 무경력을 찾지 진짜 신입을 들이는 곳은 잘 없기 때문입니다 면접기회조차 받기 어려워요 막막하시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나 취업관련 사이트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고 결정하세요

    2021-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83508 사무보조 / 1년차 Lv 1

    워크넷이나 청년센터 등을 활용해서 진로검사도 한번 해보세요 자신에 대해서 먼저 이해하고 나면 그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서 새로운 진로도 계획할 수 있더라구요:)

    2021-01-24 작성
  • 편의점 알바 오래하셨으면
    sc라는 직업을해보세요
    편의점 관리하는건데
    예를들면 cu면
    BGF리테일이라는 회사에 들어가셔서
    sc업무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재고조사 업무도 있는데 좀 힘들어서 패스

    2021-01-24 작성
  • 어학연수, 자격증 등 확실한 계획이 있으신게 아니라면 인턴으로 경험을 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도 사람도 겪는 만큼 시야가 넓어지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무엇이든 해보면 또 다른 길을 찾을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2021-01-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03511 화학엔지니어 / 32년차 Lv 5

    진로선택은 무척 어렵고 중요합니다. 그러나 생애설계를 큰 틀에서 생각한 후 경력설계를 하면 쉬울 수도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정하지 못하였다면, 전공분야에서 최소 3년간 경력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근무하면서 회사조직을 통하거나 적성검사를 통하여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격증을 취득하든가, 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술계통은 재미가 없고 무미건조한 것처럼 보이지만 관리직으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전환할 수 있으며, 대기업 기술임원에서는 대부분 경영학석사를 이수하여 기술보직보다는 경영관리보직으로 많이 전환하고 있습니다.
    하고자하는 열의만 있다면 하고싶은 일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으므로 큰 꿈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2021-0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59077 품질관리자 / 5년차 Lv 2

    저도 이 문제로 생각을 많이 했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저가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하나의 원하는 특정한 직업을 생각하는 것과 그직장에 직접 취업을 해서 일하는 것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기에 저는 일을 하면서 찾는 것이 좋은 발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ㅎ

    2021-01-23 작성
  • 무작정 인턴을 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경험이 아니면 이후에 취직을 준비하면서 자소서에 한 줄 쓸 말은 늘겠지만 관련 직무가 아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준비하는 사람은 정말 축복 받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인생의 방향점을 잡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기 힘드시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하기 싫은 것부터 빼보세요
    하고 싶진 않지만 하기 싫지도 않은 그런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보세요.

    2021-01-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