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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9살 진로 고민입니다.
조회수
857
2021-01-21 작성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수습 2개월하고 사직서 내고 퇴사 예정입니다. 예전 대형마트 무기계약직 할때도 상사나 사람들 어울리는게 너무 싫어서 1년도 못 버텼고, 이번에도 역시 직장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퇴사하게 됬네요. 현재 보일러산업기사,공조냉동산업기사,가스기능사 갖고 있고 차라리 동네 보일러나 배관수리업체에 가서 사장님 한 5년 따라다니면서 기술 배워 내 가게하려고 합니다.내가 사장이고 혼자 할 테니 누군가가 뭐라 할 일도 없고 내 할 일만 하면 되겠죠.아버지 친구분도 세탁소부부끼리,열쇠가게 혼자 하시는데 인간관계트러블이 없어서 편해 보이더군요. 29살이고 스펙없이 마트일 전전하다가 작년 직업학교에서 자격증 따고 취업했는데 역시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답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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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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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문제가 없는지 뒤돌아봐야 할시점이네요
우주에가서 사는것이 아니라면 사회성을 먼저 공부하심이....2021-01-27 작성 -
세상에 관계 형성없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한번 더 돌아보시고.. 둥글둥글하게 잘지낼 방법도 함께 고민해 보세요.
2021-01-22 작성 -
직접 사장이 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직장내 사람보다 더 힘들게 하는게 거래처 또는 고객 입니다. 혼자 일한다고 생각하시는건 짧은 생각인것 같고, 결국 사람을 만나야 수입이 생기겠죠. 직장이든 개인사업이든 사람을 피해다닐 순 없어요,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2021-01-22 작성 -
원래 남의돈 벌기가 힘든법입니다
사업이 체질인사람은 사업을 나름대로 잘이끌어 나가더군요
그러나 사업을 하는분들의 공통점은 자리잡는데까지
많은 고생을 했다는점입니다
그리고 수입이 없을것을 대비해야합니다 거래처 뚫기전까지
1-2년 버틸수 있는 자금이 있다면 도전해볼 가치가 있을것 같네요
화이팅2021-01-2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