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첫직장이 고민입니다.

조회수 771 2021-01-09 작성
현재 갖고있는 자격증은 토익870 오픽IH 컴활1급 워드 이렇게 4개갖고있습니다.

일단 저는 우연히 중견 면세점쪽들어갔습니나. 근데 너무 지치네요. 타임머신있다면... 다시 되돌려서 지원취소하고 싶어요.

주5일제인데 스케줄로 짜여서인지 저만의 시간도 없고해서 많이 힘들더라고요. 몸이 스트레스인지 부담감 느껴서인지 많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느낀게 나는 스케쥴근무랑 안맞는구나 알수있겠더라고요.

반면, 생각드는게 현 시국에 정규직 취업도 운이 좋고 아직 일한지 9일밖에 안되서 이렇게 힘든거겠지 위로 중이긴한데 좀 고민이 되네요. 하소연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만 이런건지 다른선배님분들 조언도 듣고 싶습니다.그리고 만약 다른쪽으로 빠지면 관광/사무직쪽에 관심있는데 조건이 될까요??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7
  • 저도 스케줄제 근무인데 아침마다 일어나는 시간이 달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근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더라구요... 한달지나닌깐 적응해있는 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ㅋㅋㅋㅋㅋㅋ쿠ㅜㅠ 글고 입사 9일만에 그런 마인드는 별로 좋지 못하다고 생각ㅎㅐ여ㅜㅜ 그럼 어딜입사하든 힘들다고 생각하실거에요... 할수있다는생각으로 한달만이라도 노력해보셔요!!

    2021-01-13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53008 인바운드상담원 / 29년차 Lv 5

    그렇군요. 출근 9일째라면 많이 힘들 시기입니다.
    지극히 정성적인 상태이며 반응으로 보여집니다.
    여기 좋은 글을 소개하니 참고하시고 조언드릴께요.
    `자신이 진정으로 뭘 원하고 뭘 할 수 있는지. 혼자 아무리 생각한다고 해서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뭘 하고 싶고 뭘 할 수 있는지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과정에서 나에게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진정어린 조언입니다.
    일단 면세점에 정해진 기간(실습, 수습, 인턴)이 있으면 반드시 체우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시국에 면세점을 들어갔다는 것도 대단하고 충분히 가능성과 경쟁력을 소유하신 분 같아요. 추카
    그러나 경험상 힘들다고, 어렵다고, 동료들과 어울리기 쉽지 않다고, 내 생각과 다르다고 그만두면 앞으로도 조그마한 일에 계속 그만두기를 반복할 수는 없는 일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인내할 수는 없으니 본인 정하든 회사기준을 따르든 정해 약속일까지 최선을 다해보고 그때도 아니면 방향전환하세요. 인생은 경험과 인내의 연속인 것 같아요.
    저는 한 길에서 30년을 하다보니 정말 어려움이 많았는데 좋은 선배들을 만나 한 분야에서 오래, 그리고 나름~

    관광분야 사무직 직군을 나열해 볼께요. 참고하세요.
    호텔, 리조트, 연수원, OTA여행사 등등이 있는데, 코로나19로 상황이 최악입니다.
    그러나 신입이라면 경영지원실, 관리지원팀, 제경팀에 사무직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으니 정보를 수집하세요.
    특히 관광분야는 정기채용 보다는 퇴사, 육아휴직등으로 공석이 된 곳에 수시채용을 합니다. 물론 지금도요.
    다만 최소적정인력으로 운영되는 부서이다 보니 취업문도 좁고 어렵습니다. 또
    한 한 번 들어오면 나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관련전공이면 취업에 어려움이 없고, 님께서 면세점 들어갈 정도면 충분합니다.
    또한 관광분야의 현업에는 많은 자리들이 있으니 자신의 강점을 따져보시고 분야를 정해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무슨 일을 하든지 처움의 초심을 잃치 마시고 최선을 다해보시고 충분히 숙고하고 판단하세요.
    [댓글 참조

    2021-01-13 작성
  • 원래 처음이라는게 다 힘들고 어려운 것이지요.
    저도 첫 직장은 그랬습니다.
    첫날부터 가기가 싫었는데 사회생활에는 이상한 규칙이 있어요.
    3,6,9라는 법칙.
    3,6,9라는 숫자가 돌아오는 일,월,년도 마다 그만두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ㅎㅎ
    지금 9일 째라 힘들다고 하셨죠? 9일의 날짜가 돌아와서 그런거 같은데 먼저 3개월만 버텨보시는게 어떨까요?
    3개월 버텨보시면 6개월까지도 한번 버텨보세요 .
    그렇게 조금씩 버텨가다 보면 힘들었던 시간이 사라지고 적응이 될것입니다.
    버티고 버티다가 그래도 힘들면 그만두세요
    할때까지 해 보시다가 그만두세요 , 그러는 편이 나중에 후회가 없고 사회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느끼는 편이 많으실 꺼에요 .
    저도 그랬거든요.

    그만두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취업은 언제든지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늘길이 열리면 관광업계나 사무직으로 충분히 취업하실 수 있으실것 같으니 힘내세요!

    2021-01-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60045 24년차 Lv 1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ㅡ마추어

    자기가좋아하는일ㅡ적성에맞는거
    찿아보심이어떨런지요

    아직
    젊으시니간요

    화이팅하세요

    2021-01-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897550 연예인·매니저 / 6년차 Lv 2

    5년정도 저도 밤낮없이 스케줄 근무해봐서 잘 압니다
    업계특성상 많이힘들고 지치죠
    앉아서 편하게 남들쉴때쉬고 일할때일하는 평범한 직종을 원하신다면
    사무직이 맞으시겠네요

    2021-01-11 작성
  • 어려운 때 입사하신 것에 우선 축하부터 드립니다.
    그런데 9일차로서 스트레스가 많다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일(업무)이 문제인가요, 아니면 근무조건(스케줄 근무) 혹은
    근무분위기가 문제인가요. 일단 9일만에 판단하기는 어려우니, 최소 한달정도는 지내보는게 어떨까 모르겠네요.
    그리고 업무나 근무조건도 바뀌거나, 바꿀 수 있는지도 모르니까요.
    또한 앞으로 관광/사무직 쪽에 관심이 있다하셨는데, 면세점 경력도 좋게 활용될 수 있을테니까요.

    2021-01-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92199 채널관리자 / 9년차 Lv 3

    사무업무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후 면세점에서 몸쓰는일을 하시는건가요? ㅠㅠ 관광 사무직쪽 생각하시는 거 보니 체력적으로 덜 힘든걸 찾으시는건가??? 일반 경리나 서류업무보는 사무직은 님 스펙이면 신입으로 충분히 들어가실거 같아요

    2021-01-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