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106997 네트워크엔지니어 / 4년차 Lv 1

식대에 칼퇴보장이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되기는 합니다.
다만 본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스로 발전하는데 있어 많이 어려움이 들 것이라 생각되고 또 IT업계에 발을 들이고 싶으나 경력이나 전공쪽 점수가 자신이 없어 부담된다면 친구분의 조언도 나쁜 제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 답변중에 전쟁만큼 힘든 시기다 라는 것은 동의하는데
박스디자인하는데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연결고리 만들라는 것은 뭔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네요.

개발자가 되시면 지금 느끼는 워라밸을 느끼시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기는 합니다. 보통 개발자들의 이미지라 함은 워라밸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미지여서요

mentor9611219 자재관리자 / 8년차 Lv 3

지금은 전쟁만큼 힘든 시기라는 걸 인식하지 못한다면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금 있는 회사에서 하시는 일을 꾸준히 하면서 회사에 도움이 되는 경력 전략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IT업계와 연결되는 고리를 만드세요. CSS, HTML5을 하시면서 5년뒤에 지금 근무하시는 회사 홈페이지 리모델링 수준에 가면, 자바, 안드로이드, 서버 순서로 10년을 내다보면 괜찮은 경력과 실력을 쌓게 될겁니다. CSS, HTML5 에서 파이썬으로 가면 Big Data로 가도 괜찮고, 파이썬과 AI를 하면서 포트폴리오 만들 수 있는 샘플 프로젝트를 혼자 하면 2년, 친구들과 같이 하면 1년이하로 시간 단축됩니다. 칼퇴 가능한 디자인 업무는 처음 들어 봅니다. 그건 회사에서 무척 큰 배려를 해주시는 겁니다. 코딩으로 입사하면 칼퇴 없고 야근 수당 받는 개발자 보셨나요? 학사, 석사까지 도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에서 자격증 수당이 있는지, 3년, 4년(학사), 석사 호봉이나, 연차, 연봉 차이가 있는지 인사 담당자와 가까워지거나 상담 기회가 있을때 여쭤보세요(3년차 이후에 권장). 2D에서 3D 디자인 툴로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도 괜찮죠. 회사의 영업 실적, 고객의 선호도 향상, 사장님께서 평소에 이런 방향으로 기술 개발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야로 노력해서 디자인 변화를 맞추는 노력과 필요한 교육, 컴퓨터 사양, 툴, 경쟁업체 동향도 살펴서 디자인 비교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나이, 전공, 신입, 전문학사, 근무조건, 친구의 조언도 적어서 위와 같은 글을 적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정말 자신이 잘하고 원하고, 즐거운 경험이나 하면 할수록 늘어나는 본인에 대해서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회사도 6개월된 신입사원에게 큰 기대를 할 상황은 아니고, 1년쯤 되면 인사팀에서 부를 겁니다. 박스 디자인 관련 법규 유무, 경쟁업체 디자인 동향, 소비자/영업/사장님의 기대와 본인에게 더 필요한 능력과 지원, 스스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고용보험?

TheK 헤드헌터 / 16년차 Lv 5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IT분야도 기업유형에 따라 개발난이도가 천차만별입니다. SI, 인터넷서비스, 솔루션을 제외하고 찾아보세요. 다이내믹한 개발이 아닌 유지보수, 전산직무의 경우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역량으로도 충분히 업무수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