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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지털 대행사에서 중고신입으로 이직하게되면 연봉

조회수 1,328 2020-11-13 작성
지금 1년 7개월차인데 브랜드 마케팅으로 이직하려고 해요.
희망연봉을 어느정도 부르는게 좋을까요? 지금 연봉은 2600받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 궁금한게 주임을 구인하는 곳에 면접 일정이 잡혔는데, 그러면 바로 주임으로 들어가게 되는건가요? 중고신입으로 들어갈 때랑 주임으로 들어갈 때 희망연봉을 다르게 부르는게 좋은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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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69752 패션디자이너 / 15년차 Lv 4

    일반적인 케이스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일반적으로 이직하는 경우 2가지의 연봉테이블 기준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이직자의 전 직장 연봉수준을 감안한 연봉적용, 두번째는 전직장의 연봉과는 별개로 현재 이직할려는
    회사의 직급별 연봉테이블에 맞추는 방법 이렇게 2가지 경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심플하실 거 같습니다.

    당연히 모든 직장의 연봉이 같다면 직급이 높을 수록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겠죠?
    통상적으로 중고신입(?)보다는 직급이 한단계 더 높은 주임으로 가는게 더 연봉이 높을 수 있는데
    채용하는 회사마다 연봉테이블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원이 타 회사 주임보다 연봉이 높은 경우도 다반사이고
    현재 입사할려는 회사가 전 직장의 연봉을 맞춰주거나 혹은 희망수준으로 적용해주는 경우
    더 좋은 경우가 될 수도 있어서 케이스바이 케이스일수 있습니다.

    일단 주임을 구하는 곳에 면접이 잡혔다면 합격시 주임으로 입사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시구요
    만약 주임정도의 커리어경력이 안된다고 판단했다면 서류전형에서 합격되진 않았겠죠..

    중고신입도 신입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임보다는 연봉이 낮구요 (동일한 회사기준으로)
    주임입사 대상자이므로, 그 부분에 맞춰 희망연봉을 제시하시면 되십니다. (물론 그 회사의 연봉테이블을 알면 참고할수 있겠죠?)
    희망연봉은 일반적으로 전 직장 연봉에서 약 10%정도 인상한 수준에서 제시하시면 무방하시고, 희망연봉에 대한
    사실상의 제한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말 그대로 희망연봉이니깐요
    면접보고나서 그 회사가 꼭 지원자님을 뽑고 싶다면 그 희망연봉을 최대한 반영해줄려고 할 겁니다.
    아니면 회사 직급별 연봉테이블에서 최대한 맞추는 상황에서 네고를 할려고 할 거구요..

    그러니 일단 본인이 생각한 정도에서 희망연봉은 기재하시고
    면접준비를 잘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결국 뽑고 싶은 사람은 연봉 약간에 회사가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답변에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2020-11-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45961 온라인마케터 / 5년차 Lv 3

    저도 디지털대행사에서 브랜드 마케팅으로 이직한 케이스입니다. 저는 중견기업 계열사로 들어가서 사원 경력만 인정받고 연봉은 그대로였어요. 주임으로 채용하는 곳이라면 주임은 사원보다 약간 높게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희망연봉에서 깎이는 것이 최종 연봉이니 그냥 크게 불러도 좋을 듯 합니다. 오히려 받던대로 부르면 더 낮아질 것 같아요ㅠ

    2020-11-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보통, 회사는 직위별로 초임이 정해져있고 직위가 높을수록 급여가 높으니 유리한 조건인건 맞습니다. 그러나, 연봉 협상은 최근 회사의 마지막 연봉, 면접자의 내부 인원대비 평가 결과, 시장 상황을 기반으로 직위와 연봉을 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지난 연봉대비 10 ~ 15%선의 인상이 적절한 선이나, 이직할 회사의 내부 테이블에 따라 변경의 여지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15% 정도의 인상을 부르시는게 적당하긴 한데, 해당사의 내부 기준을 써치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2020-11-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