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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느 곳으로 가야 할까요?
이름만 들어도 아는 중견기업의 계약직으로 2년마다 재계약하고 공휴일 다 쉬고 식대 제공은 없습니다. 중견기업이라 근무환경은 좋습니다.전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 업무는 어렵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은 정규직으로 식대 제공에 진급 가능성도 높지만 공휴일에도 출근을 해야 합니다. 근무환경은 중견기업보다 좋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이 제 경력을 인정해 주어 중견기업보다 연봉이 300-400 높아 어느 곳으로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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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를 갈까..이런 고민에 대해서는 글쓴이님 본인이 어떤걸 위주로 보느냐 에 따라 선택이 달리질겁니다
집거리,연봉,장래성,분위기 등...아시겠지만 사회 생활 하는데 100% 만족하는건 없습니다 뭐가 좋으면 뭐가 좋고
장,단점이 다 있죠..
만약에 제가 글쓴이 님 이라면 현재 다니는 곳에 근무하면서 공휴일 쉬며 자기개발 혹은 업종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볼거 같습니다...계약기간이 끝나서 연장 안되면 실업급여 받으며 일자리 알아보며 재충전의 기회도 갖고 좋을거 같아요
물론 중소기업이 정규직이지만 말이 정규직이지 그만둘 사람은 그만둘 사람은 그만두고 짤릴 사람은 짤리는거라
현재 잘 다니는곳을 버리고 연봉 3~400 정도의 차이로 이직하는건 추천 안드립니다2020-11-05 작성 -
제가 봤을때는 당장 돈이 높은 곳에 가면 좋지만 중소기업이라는데가 그돈만큼 정말 일을 해야되고 휴식 보장이 없기 때문에
차라리 중견기업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2020-11-09 작성 -
안녕하세요. 저 같으면 중견기업을 택하겠습니다. 물론 고용형태가 정규직이 아니라는 점은 있으나 계약직의 경우 정규직과 처우는 동일합니다. 대신에 오래 있으시기 보다는 경력을 3년정도 쌓으시고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직시에 어떤 회사가 좋을지를 고민하시는 것이 더 맞다고 생각됩니다. 이직을 하게 되면 이전 회사가 중요합니다. 즉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하기는 다소 수월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직을 고려했을 시 중견기업에서 경력을 쌓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 더 좋은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으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0-11-05 작성 -
이왕 다니실 거라면 근무환경 좋은 곳으로 다니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봉이 천 단위 억 단위로 벌어지는 것도 아니고 3~400정도라면 세후 실급여는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름만 들어도 다 알 만한 곳에서 일하시는 게 나중에 이직을 하시게 되더라도 도움 많이 되지 않을까요?
2020-11-0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