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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하고 싶은데 버텨야 할까요?

조회수 471 2020-09-07 작성
공기압축기 회사에 40세에 as로 입사하여 7년차입니다. 한 3개월전에 외주업체에 맡겼던 전기판넬 제작을 자체 제작하겠다며 직원들을 가르치라고 지시하더군요 그런데 직원들은 관련자격증도 없고 전기관련 지식도 없읍니다. 처음에 배우는척하더니 이리저리 핑계 되면서 결국 저 혼자 모든걸 다해야 합니다. 한대 분 제작하려면 꼬박 하루가 걸립니다 결국 일만 더 늘어났습니다 오너에게 아무리 어필을 해도 소용없네요 결국 노는 직원이 있어도 저만 바쁘구요 어의없는거 제 직책이 차장이라는거지요 기술 및 직급대우를 이따구로 대하는거지요 스트레스 받아서 위염에 살도 빠지고 있네요 이 회사는 내가 그만두면 전기 쪽은 대안이 없어요 직원을 새로 뽑는다 해도 숙련될때까지 시간도 걸릴거고 아주 미쳐버리겄습니다 육아휴직 얘기 꺼내 봤더니 안된다고 하고 이제 사장 및 직원들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나네요 정신적으로 너 무 힘든네 코로나때문에 버텨야 하는걸까요? 나이만 더 먹다가는 다른 직장도 못가는게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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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44702 23년차 Lv 1

    엄청난 스트레스에 굳이 직장을 다녀야 하는지....월급 많으면 그것 때문에 버텨야 한다 치더라도
    그렇지 않으면 살길 미리 알아보고 사퇴해도 늦지 않습니다.

    2020-09-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241677 전기기사 / 30년차 Lv 2

    그리 스트레스.받음 암 걸여요 가장의 역할도 해야할 의무가 잇으니 빨리 대안을 찾으세요 . 직장 생할이란건 어딜 가나 넉넉한 월급은 업어요 다 거기서 거기 이니 돈 보다 나와 맞는곳 직원들의 분위기가 조은데를 찾으세요 이젠 직장이 철가방 시대는 갓어요 나와 맞지 않음 이직 하는검다

    2020-09-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41830 전기기사 / 11년차 Lv 5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는 조건하에,
    전기선임자를 뽑는 공장에 취직을 하거나,

    혹은 다른관련, 일자리를 찾아보시는것도
    한방법일거라, 생각됩니다


    아파트 전기과장을 해도 세전300정도 주는 아파트도
    많다는걸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시설관리 관련 회사들도 제법많습니다.

    단점은, 하나같이, 용역업체라는게 흠이긴하겠내요.

    현재 중국발 우한코로나-19 로 인하여,

    청년 실업률 182만명에, 잠재적 실업률 포함하면

    300만명에 육박합니다.

    작성자님도 이직을 하코자, 잡코리아 사이트에

    고민을 올리신걸로 압니다.

    벌써, 이달말일이 추석이내요.

    당장 코앞이 추석인데 감정적으로 대처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알고보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가정도 있으시고, 회사일도 힘들고, 누군가한테

    위로도 받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친구분들 만사서
    술집도 못가서 만나기도 눈치보이고.

    집에다가 이야기 하자니 가족분들이

    걱정할까봐, 눈치도 보이실거고. 지금 매우
    답답하신게, 이글을 읽어보니 눈에 보이내요.

    저또한, 코로나 있기전 1월에 회사를 관두고.

    여지것 놀다가 최근에 다시 취업에 성공 했습니다.

    꼬박 8개월을 쉬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돈도 떨어지고, 덕분에 쉬면서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여, 운좋게

    아파트 전기과장으로 취직이돼어 세전 310정도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소방선임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을 걸고요.

    일단, 추석지나고 10월경에 다시 이야기해 보시자고요

    그때까지도, 구직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재취업 기회가 쉽지 않으면, 정말이지

    내년을 기약하셔야 할지도 모를거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셔요.
    술도 못먹겠고, 일

    2020-09-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792627 전기기사 / 28년차 Lv 2

    나를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겁니다!
    결국 회사는 영리 추구가 목적입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대안이 있는지?

    나에게 이득이 되는 선택은 무엇인지?

    열심히 하면 결국 알아주는 것이 세상 이치 입니다

    2020-09-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현재까지의 경험 중에서 강점을 정리하시어 사람인과 잡코리아에 이력서를 게시 후 외부의 제안을 받아보세요. 경력이 점차 차오르다보면.. 다른 회사에서도 외부로 비용이 나가는 일을 직접 수행하여 비용 절감을 지시하는 경우들이 많고, 특히 과/차장급이 이 부담을 지고 가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이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렵고 받아들이기 힘드시다면 다른 회사로 눈을 돌려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잘 아시겠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구직을 하면 기간이 길어질 수록 재직시의 스트레스와 유사하게 힘드실 수 있으니, 우선 시장의 평가를 받아 보시고, 보상, 조직문화, 경력개발, 등 기업을 재직하기위한 이유에 대해서도 세부적으로 고민해 보시구요.

    2020-09-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60181 환경기사 / 32년차 Lv 1

    어려운 상황에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일단 이직은 회사를 정하시고 이직 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사직서 제출하고 나와서 지금까지 구직활동 하고 있습니다.
    같은 직종으로 이직하면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지금 회사 생활이 힘드시겠지만 조금 더 견디시고 회사를 구하시고 사직서를 내시기 바랍니다.
    기술은 배반하지 않습니다.

    2020-09-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098652 그래픽디자이너 / 15년차 Lv 1

    전기직으로 구하는 업체들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현 상황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이직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2020-09-0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