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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전공자도 영화사 취직 가능한가요?

조회수 2,456 2020-09-04 작성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지만 생계를 위해서 취직을 하려고 하는데 꿈과 관련된 직장에 지원하는 게 나을 거 같아서 영화사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전공이 영화사와 전혀 관련 없는 전공이고 컴퓨터 자격증 외엔 관련 자격증이 없습니다. 영어 공부를 할 계획이 있는데 토익, 토플, 토익 스피킹 등 어학 자격증 중 어떤 자격증이 유리한 지, 취업을 위해 어떤 걸 하는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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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31080 6년차 Lv 2

    지금 꿈꾸는 시나리오 작가를 이루기위해서 꿈과 관련된 직장을 찾는것을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공자도 영화사에서 일한것을 많이 듣고 봤지만 그분들도 일단 영화사에 들어가서 그곳에서 있는 일을 하나하나씩 배우면서 일하게된것 같습니다. 사실 영화사에서 있는 일의 스케일이 너무 크기때문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죠...
    영어 공부를 하는것도 좋지만 일단 영화제작 회사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5-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63517 배급·제작자 / 4년차 Lv 1

    영화사도 영화 제작사인지 배급사인지에 따라서 필요한 역량이 다릅니다.
    제작사는 영화 전공이 아니어도 상관없지만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 전공하신 종사자들의 비중이 큰 편입니다.
    혹은 국어국문과나 문예창작학과 전공자들도 여럿 있습니다.

    직무마다 필수 조건도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수입/배급은 영어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외 다른 외국어 능력도 있다면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자격증은 정해진 것은 없고 토익 혹은 회화 실력을 알 수 있는 자격증이면 충분합니다.
    마케팅도 외화 작품할 때 영어가 도움이 되며 전문 기관에서 하는 영화 마케팅 클래스를 듣는 것도 면접에 유리한 편입니다.

    2020-09-22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92847 배급·제작자 / 2년차 Lv 2

    비전공자 분들도 많이 일하고 계십니다. 예전 기사에서 영화계 현직자 중 영화 전공자 비율이 30% 정도 된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취업을 목표로 하시는 `영화사`의 종류와 규모, 그리고 원하시는 직무에 따라 필요한 조건이 상이할 것 같습니다.

    2020-09-1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