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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저희 회사 어떤가요
2. 연봉 나누기 13
3. 복지없음(식대X)
4. 입사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정시퇴근 한 적없음(5개월차)
5. 야근, 철야는 일이 있다면 당연한 것(4번에서 말했지만 정시퇴근 한 번도 X)
계속 다녀야하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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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고민을 보니 직책이 낮아 보이시네요. 모션그래퍼를 희망하신다면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같은(?)분야에서 야근과 철야는 없을 수 없죠. 좋은 아이디어와 훌륭한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다면 왜 칼퇴가 안되겠습니까.
고민하고 노력하는 직업이라 참 힘든 분야인거 같아요. 제 경험상 조심스럽게 조언드린다면
- 1번 : 업무분야를 정확히하지 않으면 편집디자이너로 바뀔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 2번 + 3번 :회사 규모 또는 재정 문제(회사 규정문제로 불만족 시 퇴사를 권유)
- 4번 + 5번 : 업무성향을 몰라 조언하기 어려움.
이직을 권해드리고 싶지만 제 경험상 이직도 시기와 분야 등 3박자가 맞아야 안정적인 곳으로 가능하므로 어렵습니다.
1번의 문제를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편집디자이너의 길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드 디자인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기본기만 탄탄하면 어떤 분야로 진출하시던 반이상은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겁니다. 모션그래퍼의 길을 선택하셨다면 그 쪽 분야로 다른 곳을 알아보심이..
제 경력으로 보면 회사의 평균을 본다면
- 업무의 다양화(멀티를 요하는 곳이 많음)
- 연봉은 12개월(퇴직금은 연금)
- 복지 : 회사 규모에 따라 지원다름, (없는 곳고 많지만 회사에서 생각하는 복지와 근로자가 생각하는 복지의 의미가 달라 생기는 트러블)
- 정시퇴근 : 업무능력에 따라 달라짐, 프로젝트 중요도에 따라 달라짐. 직급 과장~ 팀장급 이상 퇴근 시간 조율가능해짐
- 야근, 철야 : 횟수에 따라 별도 혜택있었음(5인 미만 회사에서도 야근이 많으면 시간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위로금은 주는 편이었음)
경조사, 보너스 또는 명절 귀향비 정도는 받았으나 입사 1년 이후부터 지급된 곳 많았음
(당시 과장 이하였으며 팀장으로 이직 후 대부분 기본은 받았음-회사가 망할지언정)
개인적 경험이며,좋은 회사는 한없이 좋은곳이라 정답이라 할 수 없어 10인 이하 회사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2020-09-04 수정 -
그와 같은 회사는 변하지 않아요.
내년도 똑같고 쓰다가 버릴때
대체 인력으로 매우면 됩니다.
그만두는게 좋아요.
다닐수록 기회는 적어지고 몸과 마음은
지치게 됩니다.2020-09-04 작성 -
경력, 연봉, 복지, 워라밸이 다 영 아닌거 같은데..
편집디자인쪽으로 경력 이어나갈거 아니면
빨리 손절하고 이직해야하지않을까요2020-09-04 작성 -
아무리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무언가 하나 배울게 있다면 경력의 한 줄로 생각하고 계속 다니셔도 좋으나, 얻는 것보다 잃는게 더 많다 느껴지신다면 다른 곳을 알아보심이 좋으실 듯 합니다.
2020-09-04 작성 -
모집했을 때의 업무가 차이가 많은가요?
면접 시 업무 변경이나 복지에 대해 듣고 가셨나요
그게 아니라면 이직을 생각해보시는걸 권유드리고 싶으네요
저는 연봉 보단 회사 복지에 더많이 생각해요
회사가 직원들 복지에 아낀다면.....
야근은 업무마다 다르지만 본인이 원하지않는다면
생각을 해보세요2020-09-04 작성 -
아니다 싶을때는 빠르면 빠를 수록 나오는게 좋아요. 거기서 세월 죽치고 있어봤자 회사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직이 반복된다면 내가 문제인가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빨리 다른 회사를 찾으면서 내게 맞는 회사을 만나야 해요
2020-09-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