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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타학과 대학원 희망 취준생 / 전략 기획 및 R&D / 장교출신

조회수 565 2020-07-24 수정
식품공학전공을 하였고 유전공학관련(제약/바이오) 산업에 취업하고 싶으며
최소여건이 맞질 않으면 대학원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직무는 R&D 나 작전과 장교출신이어서 기획/전략 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R&D 1. 유전공학관련 중소기업 취업 후 파트타임 대학원 학위 취득 하는 것 vs 대학원 풀타임 학위 취득 후 취업
중점 : 연봉
목표 : 대기업
기획/전략 2. 기획/전략이 경력직 위주로 뽑던데 신입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없나요? (제약/바이오)
있다면 최소 스펙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소기업 경력을 쌓아 대기업으로 가는 테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대기업으로 바로 가고 싶습니다.
대학원 진학관련 문의 3.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타학과인 유전공학 대학원에 진학하려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더니 자리가 부족할 뿐
더러 타학과라 힘들 것이다 웬만하면 학부시절 전공을 따라가라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정말 식품공학은 유전공학대학원에 진학하기가 힘듭니까? 진학하려면 어떠한 것을 더 준비해야하는지 알
고싶습니다.
부끄럽지만 군 생활내내 부서의 업무에만 치중하다보니 가진 스펙이 전무하여 지금부터 준비하려고 합니다.
대학원 취학 또는 유전공학관련 산업 취업하는 시간적 여유를 2년 정도 잡고있습니다.
2년의 세월을 넘기면 어떠한 일이라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부디 장교선배님들 또는 제약 및 바이오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가진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취업공고를 확인하고 있지만 유전공학관련 중소기업 쪽은 손에 꼽으며
대기업은 요구하는 조건을 채우려 대학원 진학준비를 하고 있지만 어떠한 것이 더 나은 길인지 모르겠습니다.

힘을 주십시오.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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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지방대 학부 출신 생명과학계열 전공자로 이번에 중견제약 계열사의 개발직에 취업하였습니다.

    1.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직으로 취업하고자 하신다면, 석사 풀타임을 강력 추천해요. 파트타임과 풀타임의 실험 경험 및 숙련도 차이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2. 전략팀 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네요. 영어 점수는 많이 높아야 할 것 같습니다.

    3. 유전공학을 석사로 하시려면 생명과학쪽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합니다. 생화학이라던지, 유전학이라던지 기초학문에 대한 개념이 있어야 잘 따라갈 수 있어요. 교수님의 판단도 이해가 가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행력이 있다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고싶은 말을 더 붙히면...

    현재 학부의 성적이 좋으시고 경제적 상황이 되신다면 같은 학교보다는 서울에 있는 이름있는 대학으로 대학원을 추천드립니다. 학벌세탁을 하시라는 뜻에서 말하는것은 아니고, 서울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며 지내다보면 시각도 넓어질 수 있고, 교수님들간의 왕래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정보라던가 다른 랩들과 협업을 할 일이 자주 생깁니다. `BRIC`에 들어가셔서 대학원생 모집 공고에 올라오는 랩을 보시고 CV 보내보시면 연락이 오시는 교수님들이 있을거에요.

    2020-07-26 수정
  • 대학원은 아무곳이나갈수있음 면접만잘보면되는거라
    경대스펙으론 솔직히 조금 힘들수도있음 박사학위가 그렇게 도움되지는않지만 서류상 검토할때에 한번더 눈이가긴함

    2020-07-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10365 바이오·제약연구원 / 10년차 Lv 3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을 못간다는 의견은 반대입니다.
    충분히 많은 기회 있습니다.
    저를 비롯하여 저와 같아 근무하던 친구들..
    죄 다 대기업 갔습니다~

    중소기업 초봉 2500~
    퇴근 시간? 정시 무조건...
    본인이.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기회는 충분히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그래서...안타까운 마음에...
    조언 하나만 할께요..

    석사로 끝나면 끝이 허무합니다..
    꼭 박사까지.하세요!!

    2020-07-25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17041 현장관리자 / 5년차 Lv 2

    자 솔직하게 중소에서 대기업은 못간다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장교 출신이면 대기업에서 군으로해서 뽑는기업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쪽을 지원해보시는게 더 효율성 있습니다.
    저도 교육받고 3개 인턴때 공기업 군장교 출신 정규직으로
    있는 연구원된사람을 봤습니다. 중소기업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 중소기업을 다니다가 각종 거지 같은 압박에 시달리다 때려 쳤습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사람들이 왜 중소를 = 좃소로 항는지 말씀드리자면 (포괄 연봉제 초봉많으면2800 적으면 2500부터 작입니다... 그 중 월화수목금토 일이 있다면 월요일 퇴근 정시퇴근은6시지만 실 퇴근은 21-23사이입니다
    주말 및 각종 행사 있으면 못간다 애기하면 무조건 가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입사하는 순간 일주일은 월-금금금-월 한주의 시작이고 일요일날 가끔 쉬면 일요일5부터 21시까지 미친듯한 메일이 날아오기 시작합니다...복지가 그렇다고 좋은것도 아니고...자기 연차도 쉬는날있으면 쉬는날 포함해서 까는 일도 다반사 입니다 노예처럼 일해서 200남짓 받을봐에 대기업을 가세요 그래도 노예처럼해도 돈은 많이 받고 복지 혜택도 좋아요...

    2020-07-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080650 2년차 / 12학번 Lv 1

    솔직히 말씀드리면 타학과가 아니라 타학교를 가세요!
    주위에 경대 대학원 하는 사람들도 있고 서울대 연세대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경상도에만 있으면 절대 몰라요!
    신입/경력 채용인데, 경력우대라고 있으면 신입이 뽑이긴 힘들어요. 경험이 있으니까 면접의 질 자체도 달라요. 신입 뽑으면 최소 6개월이상 걸리고, 경력은 2달이면 업체파악을 해요. 그리고 너무 쉼없이 달려나갈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휴학 한번 안하고, 방학 때 이것저섯 바쁘게 살고, 졸업 전에 취업도 하고, 물론 좋았지만, 28살인데 쉬지 못한 아쉬움이 항상 있어요!

    2020-07-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