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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이 맞는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제 업무가 고졸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인포 같은일이라...
어떻게 보면 편하고 꿀직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저에겐
너무 답답하고 전문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어 잘릴 위험은 없겠지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다면 이직이 맞는거겠죠?
일반 사무로 가려면 다시 신입부터 시작해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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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은 원래 그런 맛에 다니는 거긴 한데.. 사기업도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변하면 사람이 편하고 쉬운일만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멀리 보시고, 본인의 성향을 파악해 보세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서 정신없이 달려서 최고점을 찍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고, 차분하게 주어진 일만 정해진 시간동안 하면서 평온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이 전자라고 하더라도 나이가 들면 점점 더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스스로 조금씩 성향이 누그러 들기도 하니 주변과 본인이 어떤 사람인 것 같은지 한번 더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또한, 이직 후에도 본인의 성향을 발현할 만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으니, 보상, 경력개발, 조직문화 측면에서 새로운 직장과 현 직장을 비교해 보시구요.2020-07-23 작성 -
이직전에 어떤전문성을 하고싶은지 먼저 생각하시고 그 분야에 대한 공부나 정보를 습득하길 바랍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조금더 좋고요.
2020-07-27 작성 -
음..짧은 제 소견으로는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이직을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일반 사기업은 정말 전쟁터고 하루하루가 불안한게 현실입니다. 조금더 고민해 보시고 그래도 여긴 아니다 싶은면 그때 이직을 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0-07-24 작성 -
저도 그게 참 고민이었어요.
전문성... 그래서 행정대학원 석사도 따고
스스로 그걸 무장하기 위해
애를 많이 썼습니다.
본인이 주체성을 갖고
갖고 있는 카드가 무엇인지를 따져보고
내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래야 어딜 옮기더라도,
잘해낼거니까요.2020-07-24 수정 -
직장은 다니시면서 답답하고 전문성을 갖고 싶다면 취미생활을 추천합니다. 공예나 활발한 활동.. 그럼 투잡을 꾸릴수도 있고 직장에만 목 매다는 게 아닌 내가 꼭 소망하는 일을 하면 삶에 애착과 보람이 생기길 마련입니다.
2020-07-24 작성 -
이직한다고 전문적인 걸 배울 수 있다고 장담 못하는게, 일반 사무직은 보통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뜻한다고 봐도 무방해요. 그곳이 일하는 대에 어려움이 없다면 더더욱 정기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곳에서 근무하시면서 새로운 전문성을 보안할 공부나 자격증에 도전하시는 게 나중에 정말 이직할 순간에 길을 잡기 좋을 거에요. 지금 직장이 맘에 들지 않아서 정말 이직하고 싶으시다면 지금은 돈을 모으고 공부를 하실 때 같아요.
2020-07-24 작성 -
직장에서의 대부분의 일은 누구나 할수 있는 일들 입니다 안정된 직장을 다니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것이 더 윤택한 삶을 주지 않을까요 무슨일을 하는게 크게 중요하지 않지 않나요
2020-07-24 작성 -
제나이 50대 3월부터 백수랍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워크넷이나 사람인 잡코리아
한회사당 50명에서 100명 입사지원함
지금시기에 이직은 엄청 위험합니다
좋은자리있을때 취미생활 2잡할수있는거 공부하는게 좋을꺼 같아용2020-07-24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