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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사부로 이직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 알려주세요 !
남겨요 일반기업 인사부 채용공고에 지원하고 있지만 계속 채용이 안되고있는 상황입니다. 파견직이라도 가야할까요 ??
회계는 저랑 정말 안맞고 제가 하기싫어서 빨리 퇴사하고싶습니다. 현실적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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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장래를 보면 회계업무가 더 비전 있다고 봅니다. 제경험을 비춰보면 대기업에서 인사기획 11년 후 퇴직하고 중소기업으로 이직을 한경우 인데요. 사실 중소기업은 인사보다는 회계 총무쪽 경력자가 더 대우 받거든여.... 인사의 경우는 기업의 규모가 갖춰져 있지 않은곳에서는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중견.대기업을 제외 하고는 100%인사 업무는 없습니다. 다 혼용되서 일하거든요. 저는 세무조정만 잘배워도 왠만한 기업 팀장은 충분히 가고도 남씁니다. 질문에 답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2020-07-22 작성 -
직무변경을 하고 싶다면 관련 학과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인사관련 자격증을 먼저 습득하시고 인사업무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직무변경을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인사쟁이들은 자격증을 좋아합니다.2020-07-21 작성 -
인사업무는 전반적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페이퍼잡은 물론이거니와 사람을 알아보는 시야, 또 밑에 덧글들처럼 4대보험업무 및 사람의 이동 부서이동 입퇴사 등의 업무처리와관련한 능력이 요하는 업무입니다. 일하면서 사람이 가장 질리기도 하지만 재밌는 것도 있으니까요. 요소요소 이런것들을 즐겨하시면 작은 회사나 중소기업 혹은 부도심에 있는 생산라인이 많은데, 그곳에도 반드시 사무직종에 여러사람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이곳도 추천합니다.
2020-07-21 작성 -
저도 호텔 인사팀에서 오퍼레이션으로 트랜스퍼한 경우인데, Internal Transfer를 먼저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 회사에서는 내부 트랜스퍼가 자유로운 편으로 그렇게 먼저 인사 분야의 경력을 쌓으시는게 이직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2020-07-21 작성 -
재경쪽에서 일을 하셨다면 인사.총무분야로 이직하는것은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재경쪽에서 단순하게 출납 같은 경리업무를 했다면 어렵습니다. 적어도 원천세나 소득세 관련 업무를 했다면 아주 편하게 이직이 가능합니다. 대 다수의 중소기업이 원천세 신고를 인사에서 못하더군요.
또 인사쪽은 채용 등 인력관리 기획 능력도 있어야 가산점이 높고. 특히 4대보험 관리를 얼마나 할 하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몇몇 중소기업들이 4대보험에 대한 예수금 정리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아울러 퇴직자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죠. 퇴직시 4대보험 정산. 퇴직급여 및 연금 관리 등등2020-07-21 작성 -
요즘은 파견직들도 자회사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아서 정년보장인 정규직으로 되기도 하는데요 대신, 급여가 넉넉하지 않고 호봉제가 아니면 인상폭도 큰 편이 아니란 단점이 있어요. 그저 고용의 안정성에 초점을 두고 정규직화 시킨것 뿐이죠. 그래서 재직중인 분들도 더 나은 조건이 있는 기업쪽으로 지원해보는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취업난이라고 하지만 사람마다 생각한 경우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회사에 다닌다고 해서 그것이 다가 아닌거죠. 요즘 기업들은 회계를 우대하는 케이스도 많이 있던데, 정 회계쪽이 아니다 싶으면 사무보조나 대기업 자회사 쪽도 지원해보고 다니면 어떨까 싶네요.
2020-07-21 작성 -
채용이란 기본적으로 해당 분야의 직무에 적합한 강점을 보유한 자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인사를 크게 채용 평가 보상 노무 교육으로 나누는데 이를 각각 공부하시어 나름 정의해보시고 본인의 강점과 어울리는 분야를 선택하여 설명해보세요. 부족한점과 발전필요한점이 보일테니 이를 계획하에 실천하시는 그림까지 이력서에 기재하시면 좋습니다. 참고 지식은 에이치알챔피언이나 데이브울리치, 에이치알인사이트 등을 읽어보시면 트렌드와 개념까지 파악하실 수 있으니 공부를 우선하세요. 회사별로 어떤 회사는 술잘먹는 곰팅이 우직한 사람에 원칙주의자를 선호하고 (노무중시), 어떤 회사는 나이스하지만 때론 냉철한 사람을 좋아하기도하는 등 답이 없으니 본인을 그대로 표현하는 곳에서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2020-07-20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