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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쪽 업계 힘든가요?
어디로 가야할까 업종을 고민하던 중에 그나마 관심 있는 분야가 아닐까 싶어서 고민중인데요
워낙에 레드오션이고 다른 업계보다 빡세다는 말을 들었는데 맞나요?
제가 이과는 아니라 종사하게 되더라도 제작 직군에 들어가게 될 거 같은데 들어가서 손해보는 직군은 아닌가요?(경력이 남는다던지... 혹시나 다른 업종으로 가게 되더라도 어느정도 인정받는 편인지)
종사자분들의 귀중한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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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있는 수준으로는 취업을 하더라도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 제작이나 게임 개발에 대한 기초지식이 많지 않다면, 게임 아카데미나 게임 개발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1년 정도 참여하여 실제로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프로그래머 중에서도 이공계 출신이 아닌 분들도 꽤 있습니다.
너무 어려워 마시고 도전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2020-07-15 작성 -
업계에서 15년 정도 근무하고 현재 게임 기획 반 강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답글을 남깁니다.
모든 일은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업계만 특히 어려운 것은 아니지요.
레드 오션이라는 말도 있지만 게임 업계는 2020년까지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업 분야 중 하나입니다.
게임은 사람들의 일상에 깊히 관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상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과가 아니지만 게임 개발을 하고 싶다면 게임 기획 직군을 추천합니다.
게임 기획은 게임을 설계하는 중요한 업무 분야입니다.
투자하셔도 지속적인 필요성은 존재할 것이며 전망도 있을 것입니다.
게임 기획을 통한 창발적 아이디어와 문서화 기술, 논리를 바탕으로 한 협의 기술 들은 남겠지만
다른 업계로 간다고 하면 그 업계에 맞는 기술 및 지식들은 따로 익혀야겠지요.
게임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과감한 도전을 권합니다.
저는 업계에 있었던 동안 힘도 들었지만 보람도 많이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결정을 내려서 멋진 활동과 함께 꿈을 이루시길 바랍니다.2020-07-08 작성 -
케바케, 팀바팀, 회사바회사겠지만 대부분은 신규 플젝 런칭이나 대규모 업데이트 준비하고 있는거라면 힘든 기간은 무조건 있는 것 같아요, 그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
2020-07-07 작성 -
그래픽 파트 지원자인가요? 아니면 기획 파트 지원인가요?
그래픽 파트는 요즘 소모품 취급하는 회사들이 너무 많아져서 지원 전에 꼭 회사 분위기부터 파악해 보시고,
기획 파트는 문과가 버티기는 다소 힘들 겁니다.. 보편적으로 코딩도, 그래픽도 수학도 조금씩이라도 알아야 하고,
엑셀, 파워포인트는 정말 잘 다루어야 합니다.
보편적으로 처음 시작은 다른 직업보다 성취욕을 만족하기에는 좋으나 금전적으로 힘들 수 있습니다.
경력 10년차 이상 넘어가면 다른 직군 년봉 따라 잡기 시작하는데, 성공작이 몇개 있다면 년봉은 수직 상승합니다.
그래도 서버 프로그램 쪽 보다는 항상 년봉이 적을 겁니다.
나중에 본인 개발사 차리기를 원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 직군은 비추입니다.2020-07-07 작성 -
게임업계 말씀 하시는거면 그말이 맞고요 문과시면 기획자로일하시려고 하는거 같은데 어떤 직종이던 커리어적으로 손해보는건 없습니다 자기가 가려고 하는 방향하고 맞지 않는경우가 문제지
2020-07-04 작성 -
이미 게임업계는 회생불능 입니다.
공장장 마인드와 사람쉽게 생각하는 소모품 마인드 바꾸지 못하면 그냥 이대로 가는겁니다.
게임업계
들어와 게임 성공해서 돈번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적당히 실력 쌓고 돈모이면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걸하세요.
어디가나 있는
사내파벌
줄세우기
심한곳은 장난이니고 없는곳도 있내요.
저는 가는곳마다 이런 붕탕종자들과 마추처서
힘들게 생활했내요.
아닌분들도 만났지만 아주 드문경우.
개발실분위기는 캐바캐라 이런건 감수해야 합니다.2020-07-04 작성 -
IT는 자기 능력에 따라 대우해주는 직업입니다. 열심히 하시고 적성에 맞으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자기개발이 좀 힘들뿐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7-04 작성 -
안녕하세요. 최근 코로나 사태와 게임의 글로벌 진출로 인해 일반적으로 호황을 이루고 있어 비전은 좋은 편이고, 업무는 과거에는 정말 힘들게 일해왔지만 지금은 그나마 주 52시간 정착으로 기업별 차이가 큰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이 업계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업종이므로 워라벨과 관계없이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2020-07-03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