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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번역사로 활동하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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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이시네요 저랑 비슷하신데 저는 다른 외국어예요~~ 영어는 워낙 하시는 분이 많고 혼혈이나 교포분도 많으셔서 페이도 쎄지 않고 경쟁률도 쎄서 영어 하나만으론 어렵고 다른 기술이 같이 있거나 제2외국어를 하나더 유창하게 하시면 무역회사에서 연락오실듯해요~~ 저도 무역회사나 어학원에서 연락 오시던데 저는 희소한 언어를 구사해서 그런 이점이 있더라구요.
2020-06-09 작성 -
통번역 회사에서 감수자로 몇달 근무하다가 업무가 너무 과중하여 이탈한후 컨텐츠회사의 번역관리직으로 이직하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어를 활용할수있는 사무직으로 이직 추천드립니다. 언어쪽 프리랜스 꿈을 포기못하겠고 35 아직 늦지 않았지만, 급여 포기하시고 지금부터 커리어를 쌓으실거면 차라리 번역가 겸직도 같이 하세요. 통역만으로는 이미 입지 굳히신 분들과 경쟁이 안됩니다. 대부분 찿는분 찿는 업계라서요.
2020-06-09 작성 -
언어로는 잘하는 사람많습니다. 왠만큼 잘하지않고서는 경쟁이 심한건 현실입니다.영어 외 실무에 도움되는 다른 자격증 취득을 권장합니다.회계쪽 관련 자격증 도전해보세요.
회계자격증도 있는데 영어까지 잘하는 스펙이 될꺼라 서류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수있습니다.2020-06-09 작성 -
국내 대학 졸업한 학사 출신으로 50여권 번역경력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기업체 번역인지 출판번역인지 노선을 정하시고, 출판은 영문 도서기획, 기업체는 콘텐츠, 게임회사 중심으로 도전해 보세요. 기회가 바로 올 겁니다^^2020-06-09 수정 -
안녕하세요. 통대 출신이 아니지만 해외 유학생 출신이고, 현재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도 20대 중반까지는 프리랜서로 일을 했고, 20대 후반부터 기업 통역사로 지원을 했는데요, 그때 불합격을 자주 겪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당시 제가 최종면접까지 갔던 통역사 자리는 경쟁률이 100:1이라고 들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지원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최근까지 전담 통역사로 일을 했습니다.
제가 아는 통대 나오신 분도 통대 졸업 후 결국 구직에 실패하여 일반 사무직으로 취직을 하신 분도 계십니다.
통역사라는 자리가 공급은 포화지만 수요는 한정적인 게 진짜 현실인 것 같습니다.
통역사로 경쟁력에 있고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통역+a로 특정 기술을 가지고 계셔야 경쟁력이 있습니다.
전분 기술 통역 등이죠. 이건 통역사 선배님들이 정말 많이 해주셨던 이야기인데, 통역한지 10년이 지나니까 절실히 체감이 됩니다.
현시점에서는 차라리 영어를 많이 활용하는 일반직으로 지원하시는 게 희망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막상 기업 통역사로 일을 했을 때는 안정적인 면은 좋았지만 매일 똑같은 번역 통역 업무로 바보가 된 느낌도 있고 성장도 느끼지 못해서 또 다른 좌절을 경험했습니다.
저는 현재 기술자분들과 제 통역 및 마케팅 기술을 살려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길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멈추지 마세요.2020-06-09 수정 -
안녕하세요, 혹시 산업번역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국산업번역교육`을 검색해보세요. 저도 이곳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2020-06-09 작성 -
아시다 싶이 요즘 통번역이 너무 포화상태라고 할가요, 시장이 별로 좋지 않아서 경쟁이 아닌 통번역만 가지고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을 텐데요. 요즘 카페에 들어가셔서 통번역일을 찾아보시면 어떨가 해요 ,
2020-06-09 작성 -
방송 쪽으로 일 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방송 해외촬영본을 번역해주는 건데 영어는 분당 페이를 받는데 내용의 난이도에 따라 페이가 달라져요 그런데 영번역은 매주 쭉 들어와요
2020-06-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