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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학원을 진학하는게 맞는 결정일까요?

조회수 616 2020-02-24 작성
저는 비정규과정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사실상 인정해주는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정규 학위와 기사 자격증을 소지하면 조금 더 나은 직장을 다닐수 있을것 같기에 진학이 고민이 됩니다.



1. 현실적으로 무일푼으로 2금융권 대출과 학자금대출로 주간대학원에 진학하는게 맞는 결정일까요?

2. 아니면 주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자금대출로 야간대학원으로 진학하는게 맞는 결정일까요?

3. 회사에 다니면서 조금씩 돈을 모아서 30대 후반에 주간대학원을 가는게 맞는 결정일까요?

4. 진학을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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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83452 4년차 / 13학번 Lv 2

    제가 느낀 솔직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학벌사회 입니다. 현제 지금의 한국 사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공부를 잘했다는것은 그사람이 학창시절 열심히 했기에 좋은 대학을 진학해서 유리한 시작점인것은 분명 맞습니다만..
    그렇다면 옆나라 일본 독일은 어떤거 같습니다. 하나의 예로 일본을 들어보죠.일본은 4년제대학 기술전문학교 이렇게 두가지 큰카테고리를 갖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들은 진학을 결정하게 됩니다.만약 자신이 의사나 변호사등 고학력을 요구하거나 오랜시간 습득 해야하는 경우4년제를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기술을 요구 하는 인력 같은경우 기술전문학교 를진학해서 기술 습득후 취업을 합니다.그렇다면 일본의 기술전문학교를 졸업후 취업한사람과 4년제 졸업후 변호사등 고학력 스펙을 갖고 사람을 20년후 비교 했을때 누가 더성공한 삶을 살고 있을까요?
    결국 하기 나름이라는 것입니다.저는 공부를잘 하지못했고 실패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대학교때 금형 교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나더군요.우리나라는 왜?라는 질문을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습니다.그냥 하는데로 따르고 교과서적으로만 배우기 때문입니다.그러시면서 끝에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대한민국과 일본 왜?노벨수상자 숫자 차이가 어디서 벌어지는것인걸까요?저는 대학교 학창시절f도 두번 맞아서 학사경고 위기 까지 갈뻔 했습니다.그러나 대학교 등록금 2400만원 넣고 배운것이기에남는 장사는 한거 같습니다.좀더 세상을 넓게 보시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2020-04-07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70269 7년차 / 69학번 Lv 1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진학해야 됩니다.

    2020-03-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657532 7년차 / 07학번 Lv 2

    저랑 같이 다니던 동양공던 출신 07학번
    현재 한양대 박사과정
    동양고전 졸업 그 후 현대중공업 입사 학연등등 내부에서 세력 갈리는 모습 포착
    대학원 결심(이미 동양공전 학사학위 취득함)
    한양대 대학원 합격
    현재 대학원 박사과정
    공부하면서 힘들어 하지만 후회 안함
    본인이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솔직히 갈팡질팡 안해도 될듯요
    아 이 친구는 학사학위를 회사다니면서 취득했어요

    2020-03-0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