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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문제상 공백기
전 22년도 여름에 졸업을 하고 고등학생때 부터 가지고 있던 경추통 문제를 취업전에는 해결해야겠다 생각해서 23년부터 1년간 재활치료에 집중 하였는데요..! 지금은 아예 통증이 사라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바도 다시 시작하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진 상태라 현재 부트캠프 같은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한 상태입니다.. 부트캠프 뿐만이 아니라 기업 면접에서도 공백기 질문이 들어올텐데 사실대로 얘기를 해야할지.. 질병 있는 사람은 리스크가 있기때문에 꺼려할거 같아 숨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ㅜ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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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5000642
Lv 5
숨기는 게 아니라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술을 한 것도 아니시고요. 입사후 업무상 무거운 걸 나를 일이 있다고 해도 그런 때가 닥치면 그때가서 그냥 허리가 안좋아서 하기 어렵다고 말해도 될 일 같습니다. 혹시라도 괜히 불이익 당하지 않게요. 입사하고나서 우연히 알면 아는 거죠. 입사를 못할 수도 있는데 굳이 말할 이유가 있을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질병문제는 회사에 막중한 영향을 주는 장애나 정신질환, 전염병이 아니고는 사생활이라서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 영향을 안주는데 왜 말해야 하나요. 의자에 목베개 허리받침 두는 사람들 어느 직장이나 한 명씩은 있을 걸요. 그래도 다 디스크 있다고 말로 인정 안하더라고요. 그냥 아프다고만 하죠. 월차때 푹 쉬고 병가내고 쉬기도 하고요.
졸업하고 공백기 1년 아니라 몇 년 있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냥 쉬고 싶어서 1년 쉬었고 이제 일하고 싶은 의욕과 자신감이 충만해서 부트캠프에도 지원하고 사회로 나아갈 시동을 걸었다고 긍정적으로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집요하게 질문해도 같은 내용으로 대답하세요.
그리고 직장다니면서 무리하지마시고 운동화신으시고 귀가하면 찜질이라든지 자가치료나 가벼운 운동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채택하기를 눌러 주세요.2024-05-18 수정 -
현재의 상태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볼 내용은 실력이 있는지와 개발 업무를 웃으면서 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일을 하시면서 고통이 나타나는 상태라면 다른 일을 알아 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업무 시간에 웃으면서 일을 할 수 있다면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속이는 것은 결과가 처참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아무리 아파도 절대 표현하지 않을 수 있다면 도전하셔도 될 것 같고 너무 힘들때는 그만 두는 것이 맞는 판단이지 않을까 합니다.
2024-05-19 작성 -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현재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없다면 굳이 숨기기보다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근로자의 건강상태는 중요하기 때문에 현재 문제가 없다는 것도 분명히 말씀드리세요.2024-05-18 작성 -
직장생활애서 척추 쪽은 정말 중요합니다.. 많이 나아졌으니 면접에서는 이점을 부각해보세요.
아이티딕은 척추가 생명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건강 잘 챙기는 것이 이세계의 챔피언이니깐요.2024-05-18 작성 -
아뇨 사실대로 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공백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인이 하는 노력들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일회성거짓으로 취업은 되나 이후 생활에서도 계속 감춰야합니다. 차라리 입사시에 정확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2024-05-18 작성 -
면접엔 스토리텔링이라던데. 치료하며 가졌던 간절한 심정. 이런걸 얘기하면 오히려 더 좋을거 같은데요.
2024-05-18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