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신입 이직문제

조회수 201 2024-05-14 작성

첫회사 10개월 재직 중 동일 직무이고 좋은 조건의  회사로 환승이직하여 두달 정도 되었습니다.


3개월 수습평가 후 전환인데

저를 별로 크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아 매일 최악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잡코리아를 보고 있습니다.


곧 나가시는 선임 분의 공석 채용공고가 새로 사람을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공고 기간을 연장한 것을 보고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듭니다.


이렇게 또 이직을 알아보게 될 경우

기존 이력들은 숨겨야 할까요??

그간의 기간들을 제가 어찌 장점으로 어필해야할 지 암담합니다..


제 커리어는 꼬인걸까요..?ㅠ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8590831 인바운드상담원 / 5년차 Lv 5

    안녕하세요.
    미래를 대비하는 질문자님의 태도가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게 아닐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선임을 채용했는데, 선임 채용건을 연장했다는 것은 선임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시 공석이 될 수 있다는 의미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질문자님이 받은 느낌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추측에 대한 확신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질문자님이 정규직 전환불가를 통보받고 이직을 준비하면 너무 늦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본인에게 조금의 시간을 주세요.
    환승이직이 쉽지 않은데 환승이직을 하신 것을 볼 때 조금의 공백기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강하신 것 같습니다.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이 지칩니다.
    신입이고, 10개월, 3개월 경력이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10개월은 자발적 퇴사이지만 3개월은 계약만료(수습기간 계약종료)니까요.
    신입의 경우 한 달 다니고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2024-05-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856685 경영지원 / 18년차 Lv 1

    상급자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하시고 왜 본인이 불안해 하는지 혹시 본인에게 바라는 바가 있는지 들어보면
    본인이 개선할 부분인지 정말 이직을 해야 하는지 판단이 가능할 꺼라 생각됩니다.
    잦은 이직은 결코 좋은 사항은 아니지만 이직 한 회사가 예상과 달라 바로 이직한 경우는 이해해 줄만한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다만 새로 갈 회사에서 이유를 물어보면 답할 내용은 숙지하고 계셔야겠지요...

    2024-05-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09336 경영지원 / 8년차 Lv 1

    본인이 회사에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다는 것을 느낄 정도라면 역시... 라는 생각이 맞을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회사 규모를 알 수 없지만, 중소기업은 재직자가 근무하고 있어도 또 올립니다. 본인 회사들도 알고 있습니다. 직원이 자주 바뀌어서 미리미리 습관적으로 연장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진짜 괜찮은 친구가 있다 싶으면 기존 직원을 밀어내고, 또 그 직원이 그만두면 또 다시 뽑고,
    어차피 중소기업은 사람을 키울 생각은 없는 경우가 많아서 사람을 자주 교체해가면서 그냥 퇴직금이라도 아끼자는 정말 생각지도 않은 것에서 아끼고 고민하는 발상을 가지고 있더군요...
    일을 하는게 아니라 매출을 올리는 것이 아닌 안에서 아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2024-05-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01868 경리 / 21년차 Lv 1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도 힘든데 이직에 대한 불안한 마음까지 고생 많았요.
    업무와 관련있으면 어필하시고 없으면 3개월 근무는 숨기다는 표현보다는 경험했다고 했으면 해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히 지금 현직장에서 배운건 있을거예요 날 필요로하는 곳은 반드시 있어요

    2024-05-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