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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8살 8월 졸업예정입니다. 스펙과 취업관련 조언 받고 싶습니다.
경영지원이나 회계 재무쪽과 같이 경영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기말고사 끝나면 대충 저의 스펙이
남자이고 나이 28살
본전공 경영
복수전공 소프트웨어
학점 4.02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SQLD, 재경관리사
어학 : IH목표로 공부중 (지금 im1)
대외활동, 공모전, 인턴경험이 없음
CPA공부 1년정도 하다 접음( 전과목 한번돌림)
정도입니다.
지금 막학기 전공 18학점이라 다른거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다
영어를 진짜 못해서 영어하는데 시간 많이쓰고 있습니다.
원래 작년까지 CPA하다가 지금 집안 사정이 좀 많이 안 좋아져서 내가 취업해야할 필요가 있어서
취업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업 재무나 회계같은 경영지원쪽 갔으면 좋겠다 싶은데
대외활동, 공모전, 인턴경험이 없는게 너무 큰거같습니다.
거기에 나이도 적지 않아서
서류라도 붙을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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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에서는 회계, 재무분야가 그래도 기회가 많고, 경우에 따라 pay도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경험을 만들기 바랍니다. 소프트웨어쪽도 공부하셨다고 하니 빅데이터와 재무 분야를 잘 연계하면 좋은 Background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4-04-30 작성 -
아마 나이와 스펙을 생각하면 모두가 원하는 회사에서의 서류심사 통과는 힘들듯 합니다.
조금만 눈을 낮추시면 원하시는 일을 하실수 있을겁니다.
건실한 지역 건설업체나 제조회사들에서도 기업재무, 회계는 모두 필요하니까요.
저희 경험으로는 기업재무/회계의 경우는 경력을 잘 쌓으면 나중에 기회를 얻을수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영어는 꾸준히 계속 공부하시는게 좋을듯요. 배워서 남주는 거 아니고, 언젠가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작게는 아이들 데리고 가족여행가서 멋진 모습도 보여주시고, 학원보내는 것보다 직접 케어도 할수 있구요.
크게는 언제든 해외에서 일할수 있는 여건을 만들수 있는 부분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2024-04-22 작성 -
요즘은 젊은 예비 직장인들에게 과도하게 많은 걸 요구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채용도 해봤고 면접도 해본 경험으로 보면, 사실 저런 과도한 취업스펙이 크게 의미없습니다. 다만 직무수행의 로직을 이해하는데 도움은 되겠지요. 전혀 모르는 사람보다는..ㅎ 취업에 지금 갖추고 있는 능력만으로도 실무를 배워서 수행함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서류 통과와 면접 기회인데.. 이 부분은 자신의 삶을 살아 온 태도나 의지 같은걸 얼마나 진솔하게 부각하느냐에 갈릴듯 합니다. 보통 기업에서는 특히 대기업의 경우, 지원자가 많다보니 서류검토 기준이 객관적으로 명확해서 그 부분은 어쩔 수 있는게 없죠. 스펙보다는 학교와 학교생활에 있어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와 의지로 보냈느냐가 보이는게 중요하겠죠.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할겁니다. 무엇보다 서류통과에 고민이 많을듯 합니다. 학점이나 공부한 분야 등은 참 좋은데 CPA 준비와 접은 이유는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결론적으로 서류통과가 어찌될지가 걱정이네요. 서류뮨제는 각 회사의 기준이 명확해서..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 되어야 하는데.. 도움이 될 지 모르겠네요.
2024-04-21 작성 -
원하시는 기업 형태가 어떠냐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만,
회계쪽을 원하신다면 전산회계나 세무는 취득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제외하고는 가능하실 스펙같네요.2024-04-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