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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같나요?
총 경력은 2년인데 1년 미만 재직했어서 그걸 제외하고 보면, 현재 경력은 아래와 같아요.
- 공사업종/ 영업기획팀 (중소기업)
- 영업지원,영업관리에 속하는 일 + 업무전화 돌려서 신규 협력 업체를 발굴 + 구한 업체 관리
- 연봉 3000/ 1년차
만 나이로 바뀌면서 이제 막 20후반 들어왔고, 공기업 공무원 준비했어서 스펙은
- 컴활 1급
- 한국사 1급
- 오픽 IH
- 토익 800초반대 (만료)
이렇게 가지고 있는 상태로 입사했었어요.
팀 내 20년 근무한 사람과, 제 위의 대리님과 제가 하는 일을 비교해봐도 업체 수가 차이난다 뿐 크~게 다를 게 없고, 전화 영업하는 거에 회의감도 들고,, 연봉도 좀 높이고 싶어서 이직하려고 하는데요.
영업 업무 했던 경력 살려서 영업 쪽으로 가려고 해요.
(해외영업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영어면접에서 계속 버벅여서 잘 안 되더라구요..무역 관련 자격증도 꽤 많이 요구하는데 없고요.)
면접 본 회사 중에 연락 온 곳이 있는데, 잡플래닛 평점 1점 후반대.. (리뷰 개수 100개 넘는데도)
- B2B국내영업
- 전화 < 카톡 사용
- 연봉 3000 / 수습 90% (3개월)
- 해외영업으로 지원했다가 영어실력 부족하다고 국내영업 일하는 걸로 제안받음
현 회사와 다른 점:
- 산업바뀜
- 중소기업이지만 회사가 코스닥 상장
- 직원 규모가 100명 안팎 (지금20여명)
- 매출액 규모도 100~200억대 (현회사는 20억대)
여기는 해외영업팀이 있기는 해서 일하면서 영어 AL노려서 공부하고 무역자격증 따서 해외영업팀쪽으로 계속 노려볼까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네요..이직을 얼른 하고 싶단 마음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같아서 연봉까지 깎아 가며 이렇게 가는 게 맞나 싶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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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보신 회사가 플렛닛 평점이 적은 회사는 거르는게 진리입니다. 그리고 해외영업에는 경험치와 어학이 되질 않으면 그에 따른 책임소재가 발생하기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영업은 본이 원하신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추천은 진솔히 하질 못하겠습니다.
일단 회사의 규모를 떠나서, 실무에 매진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직하시는 동시에 멘붕 올거라 판단 됩니다.2024-04-2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