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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 질문입니다.

조회수 143 2024-04-13 작성

입사한지 이제 4년차이고 곧있으면 연봉협상도 해서 연봉이 오를 예정입니다.

문제는 일이 어려운 편은 아니나 사람때문에 너무 힘이 드는데, 상사 한명이 혼자 편가르기에 싸이코패스짓을 너무합니다.

저번에 직장내 괴롭힘 한번 신고당한 이후로는 폭언은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직원들 이용해서 이간질을 합니다.

다들 그 직원을 싫어하지만 싫어하는 티를 내고 그 사람의 편을 안들어주면 업무에 지장도 생기고 볼때마다 꼽을(?) 줍니다. 

그래도 저는 그 상사가 일을 잘한다고 칭찬 많이받는 편이라 미움을 아직은 사지 않는데 저번에 출근하고 다른팀 먼저 인사했다고 별일 아닌거가지고 당한적이 있거든요.

솔직히 이 사람만 아니면 야근도 없고 복지도 중소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원래 청년적금도 올해 말까지 묶여있어 내년에 있을 연봉협상때 안하고 그만두려 하는데 지금 그만둬도 될까요?

이직은 연차가 없어서 그만두고나서 이직을 준비해야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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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올해 말까지 근무하는 쪽으로 권유하고 싶습니다.
    4년 동안 잘 버티셨는데 9개월 정도 더 못버티시나요.
    그 상사는 괴롭힘 신고 있었어도 철면피로 잘만 근속하고 있잖아요.
    그냥 무미건조하게 대면대면 인사하고 본인 할 일 하시면 됩니다.
    청년적금 올해 말까지니까 그것까지만 한다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필요한 자격증이나 어학이 있다면 주말에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가 올해 9월에 좋은 자리 있으면 가셔도 되고요.
    아니면 올해 말까지 채우고 겨울에 여행도 가시고 좀 쉬시고 봄에 이직하시거나요.
    그런데 4년이나 됐는데 연차가 없다니 회사가 5인 이하인가요.
    다음에는 더 좋은 회사로 가시기 바랍니다.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채택하기를 눌러 주세요.

    2024-04-1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11279 웹디자이너 / 2년차 Lv 1

    관두는건 알맞은 때가 없는거 같아요
    4년 잘 버티셨고 남은 올해말까지 버티시려면 충분히 버티실수 있을테고 못버티겠다 싶으면 미련없이 빨리 그만 두시고 이직하시는게 좋을거같아여 고민이 길어지면 마음이 이미 떠서 회사에서 전처럼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여

    2024-04-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692727 온라인마케터 / 9년차 Lv 4

    안녕하세요! 온라인 마케팅 9년차 멘토입니다.
    직장을 다니시면서의 우선 순위를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연봉이 1순위다, 그리고 연봉 수준에 만족하는 편이라고 하신다면 저는 섣부르게 이직은 권하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이 1순위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빠르게 이직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가 20대시라면 아예 새롭게 신입으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2024-04-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3년차 Lv 5

    관두는건 때가 없습니다
    다만, 내가 지금 관두고 난 후에 다가올 폭풍이 견디기 힘들다면 때를 보고 계획하고 나가시면 되시구요

    난 지금 이 상태가 지옥이다 하시면 하루 빨리 나오세요

    일자리야 구하면 구해집니다
    그치만 , 사람간의 스트레스는 8-9시간이상 같이 있어야 되는 숨막힘은.. 고통이기는 합니다


    제가 그대라면, 전 바로 나와요 ㅎ
    일은 많으면 헤쳐나가면 되지만, 사람은 내 뜻대로 안됩니다..

    2024-04-1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