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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파견직 괜찮을까요?
2년반 정도 기획, 영업 직군에서 커리어 쌓고 2년은 공무원 준비하다가 공백기가 생겼습니다.
무역 전공에 유통관리사 자격증 있어서 구매,유통,물류 쪽으로 가고 싶은데, 대기업 회계 보조 파견직으로 제안이 왔어요
대기업은 동종업계에서 누구나 아는 유명한 기업입니다. 대기업 명으로 경력증명서 가능하다고 하긴 하는데...
찾아보니 다들 파견직은 물경력이라고 하지 말라는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구매,유통,물류쪽에 지원서를 계속 넣어도 연락이 안 오는데 당장 대기업 파견직이라도 해서 공백기를 줄이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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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5000642
Lv 5
파견직은 비추천합니다.
이미 2.5년의 경력이 있으므로 그 분야를 활용해서 빠르게 재취업을 시도해 보거나
구매, 유통, 물류도 취급 품목마다 다르겠지만 물류관리사나 ERP2급 또는 1급을 취득하거나
하는 방법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2024-04-11 작성 -
mentor5000642
Lv 5
파견직 반대합니다.
이 경우는 공백 2년때문에 자신감이 약해져서 평소라면 상관도 안하실 회계파견직에 눈길이 가는 상황같아서요.
그리고 구매 유통 물류도 관심보다는 자격증이 있어서 라고 말씀하셨고요.
원래 유명 대기업 파견직이나 육아휴직 자리 많이 나옵니다. 대기업 직원도 아니고 업무는 아무나 바로 투입해도 되는 단순한 일이고 대우는 그냥 계약직이고 칼퇴하고 환경은 좋으니 자기계발하는 경단자나 휴학생 유학준비자에게 좋습니다. 혹시 말이 회계지 영수증 입력만 시키면 어떡하나요.
나이는 모르겠지만 이력서에 공백 2년은 개인사정이라고 간단히 기재하시고 질문받으면 공무원준비하다가 길이 아닌 것 같아서 빨리 되돌아왔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됩니다, 짖궃게 계속 시험준비 안하냐고 물어보면 안한다고 대답하면 됩니다. 부담갖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무역전공
2.5년 영업, 기획
유통관리사
이걸로 어떡할지 손으로 써가며 깊게 생각해보세요.
우선 분야를 신중히 결정하세요.
9월 목표로 준비하세요.
제가 알기로는 유통관리사는 물류관리사보다 활용도가 낮다고 생각됩니다.
농산물 취급하는 어떤 온라인업체에서 이 유.관 자격증 우대사항이었요.
1. 분야를 정하고 거기에 맞는 어학이나 자격증을 더 취득후 취업.
2. 이전 분야나 비슷한 환경으로 빨리 재취업한다. 일하면서 계속 이직 준비.
3. 기업이 아닌 무역협회나 센터로 취업한다. 다니며 이직준비한다.
4. 구매 유통 물류: ERP 2급이나 1급 취득. 물류관리사 취득.
5. 지금이라도 무역으로 간다.
6. 회계 진짜 관심있다: 파견직 수락하고 근무중에 전산회계2급이나 1급 취득. 그런데 그 뒤에 어딜갈까요. 회계나 경영전공자가 아니면 아마 중소에서도 총무회계, 인사회계, 페이롤 갈 수 있으면 다행이고 회계사무소도 안될 수 있어요.
7. 좀 더 관련있는 용역업체 파견직 또는 기업체 직접 계약직 알아본다. 어차피 정규직 못한다면요.
참고만 하시고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채택하기를 눌러 주세요.2024-04-11 작성 -
네 해보세요
파견직이던 계약직이던 우선은 가능한 빠르게 공백기를 채우는게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파견직이면 정규직보다는 업무강도가 낮습니다
즉 경력으로 인정 받는 부분이 어렵죠
아무리 대기업 이름으로 경력증명서가 나와도
학벌이며 기타 등등 인사팀에서는 충분히 체크 가능합니다.
인사팀 생각보다 발이 넓거든요 ㅎㅎ;;
그래도 !!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게 저는 낫다고 봅니다!
그래도! 대기업에서 일한거고 체계는 갖출 것이고
서류작성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깐요~~
전 추천드리고 싶네요2024-04-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