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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력이 애매해졌어요..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퇴직을 하고 다시 이력서를 넣어보고 있지만
애매해진 경력 때문인지 이력서를 넣어도 연락이 없네요
첫 직장은 자동차페인트 회사에서 2년 근무하였으나, 소상공인 기업이라
규모가 너무 작고
기장대리를 맡아서 커리어 문제로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반려동물사료 수입회사를 2년 7개월 다니면서
급여, 원천세, 연말정산, 각종 지급조서 신고 등 인사 쪽으로 실무적으로 많이 늘었지만
당시 대표님이 개인 간 업무 터치가 심하여 전표 치는 일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여기는 방식이 올드해서 수기전표 작성하였습니다.
수기전표를 제가 정리하면 과장님이 전표를 치는 구조였습니다.
대표님이 정해주시는 일 외에는 다른 업무를 할 수 가 없어서
과장님도 저에게 인사쪽 말고는 다른 업무를 가르쳐주실 수가 없었습니다.
재무적으로는 튼튼한 기업이라 오래 다닐 수 있었지만
다른 일도 더 배우고자 퇴사하게 되었고,
세 번째는 수입과자 회사에 1년 반 근무하면서 대리이지만 거의 팀장처럼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기장대리를 맡기고 있어서 역시 자체기장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면접 당시 대표가 외감도 될거라서 더존 도입할 거라 했지만 거짓말이였습니다;;)
회계자료를 정리해서 넘겨서 원천세 부가세 법인세를 진행했으며,
별도로 법인지점으로 카페를 오픈하여 두 개 회사를 관리를 해왔습니다.
이 회사는 재무가 최악이고 퇴직금도 못 받기 직전까지 가기 전에 퇴사를 했습니다.
커리어를 돌아보면서 나름 일했다고 했는데 연차대비 경력이 애매해진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5달 목표료 재경관리사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상장사에서도 경험을 쌓고 싶고 직접 결산도 조정해보고 일 배우고자 욕심은 많은데
나이도 만 35살이라서 그런건지 이력서를 넣어도 반응이 없네요
제가 지금이라도 제대로 들어가서 배우고 싶은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싶으면서도
고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혹시 재직자 분들 중에서
조언 가능하시면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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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무는 총무일을 계속 해오신거 같으셔서 애매해지지 않으신거 같으세요~총무쪽 일을 지금까지 해오신거 보면 그쪽으로 관심이 있으셔서 그런거 같으시니 앞으로도 총무쪽일을 알아보셔도 될거 같습니다. 경력이 있으시니 경력으로 알아보시고 안되실거 같으시면 신입으로도 알아보셔요~!2024-04-09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