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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있는 중견기업이 목표였습니다. 상장사가 아닌 중소기업 커리어 괜찮은가요?

조회수 148 2024-03-29 수정

안녕하세요, 최근 (식대포함)연봉 3200인 중소기업을 최종합격하여 다음주 월요일부터 근무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저의 스펙은

수도권 4년제 경영학과  (4.0/4.5) 23년 8월 졸업

자격증:  전산세무 1급, 2급

              재경관리사

              전산회계 1급

              컴활 2급

경험: 세무서 부가가치세 신고 (한 달) 아르바이트

         코멘토 직무체험 2건

어학: 토익 570점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서류 합격하며 면접 본 대다수의 기업들의 초봉 추이가 식대, 상여금 제외한 3,600만원 정도였습니다.


전망있는 중견기업에 최종합격이 되었던 적도 있었지만, 초봉 4300만원의 규모있는 중견의 최종면접으로 인하여 선택하지 않았던 적도 있던터라, 현재 최종합격된 중소기업에 아쉬움이 큽니다.


다음주부터 근무하게 될 중소기업은 집에서 도보 15분 거리이며 매출액 900억원 정도의 포워딩기업, 자체기장, 자금과 회계 업무를 같이 맡아야 합니다.



아직 신입이기에 배워야 할 일도 많고 어학능력, IFRS자격증 등 자기개발도 필요하다 생각하였기에 연봉을 포기하고 집 근처 중소기업 면접을 봤습니다.

 하지만 상장사는 아닌, (자체기장 기업)중소기업에서 규모있는 중견기업에 입사하기엔 물경력이 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한 번 기업에 입사한 이상 3년은 다녀야 이직할 때, 핀잔을 받지 않을 것 같아서 첫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상장사가 아닌, 코로나 이후로 갑작스레 매출액이 커진, 이 포워딩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기 괜찮을가요? 제가 하기 나름이겠지만 아무리 열심히 한들 상장사가 아닌 곳에서 경력을 쌓는게 나중에 이직할 때 경쟁력이 많이 낮아질까봐 걱정입니다.


이직시기는 3년으로 보고있지만  경력이 그다지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면 2년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다니는 동안 IFRS자격증과 토익 800점은 물론이고 자금쪽 업무도 필요하기에 투자자산운용사도 취득할 예정입니다.


상장사가 아닌 포워딩 기업의 커리어 괜찮을가요?

이직할 시 업종은 제조업이나 유통업 쪽으로 가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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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3271118 회계담당자 / 13년차 Lv 5

    이직할 업종이 제조 유통업이면, 포워딩 쪽은 아닌갓 같아요..

    해당 업종은 동종업계 경력자를 우대 합니다
    즉, 힘들게 2-3년 버텼는데 인정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허망 할 수 있어요

    어차피 이래저래 기회를 놓아주셨으니, 이번도 놓는게.. 희망하는 업종을 가려면요..

    아님, 그냥 업종 상관없이 갈 것이다 라고 하면..
    다니셔도 무방합니다

    근데 규모 좀 있는 곳은 자금팀 따로 있어서.. 굳이 자금에 힘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잘못하다가 자금팀으로 빠질 수도 있어서요


    회계는 회계쪽으로만 힘을 주세요^^

    2024-04-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