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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이직 및 퇴사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얼마전 갓 중소기업 회계팀에 취업한 신입사원입니다.
면접때 자체결산을 하지는 않지만 ERP는 사용한다고 했지만 막상 취업해보니 엑셀파일로 회계처리를
하는 회사였습니다.
구성은 담당사수분 한분과 저 이렇게 총 두명이고 곧 경력직 한분이 새로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원래부터 담당사수분께서 혼자하셨고 경력직분이
한분더 오시면 굳이 세명까지는 있을필요가 없어서
옆부서로 이동될것같고 타부서 선배님도 그럴수도있는데 괜찮냐고 저의 의중을 물어보셨습니다.
당시에는 회사를 다니고싶은 마음에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 전공과 아예 다른 일반사무가 되버리기때문에 향후 문제가 있을까 고민이 많이됩니다
친구들은 어차피 최저연봉이니 퇴사후 아르바이트를하면서 취준하라합니다
하지만 누나는 비록 부서가 다르지만 회사의 업무처리방식과 전화요령 대인관계등을 배울수있고
알바는 전공과관련이없어 이력서에 도움이되지않는다며
부서를 옮겨서라도 회사를 계속 다니라고 조언합니다. 사실 사회초년생이고 주변에서 서로 의견이 달라 현명한선택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현재 수습기간이라 그만둘거면 바로 그만두는게 나은건가싶기도하다가도 다시 백수로 돌아가는것이 두렵기도합니다.
나이 26(만 24)
전문대졸 학점 3.78/4.5
[보유자격증]
회계관리2
전산세무2,회계1
FAT1,2
TAT2
자체기장을 하는 중소기업을 가고싶은데 추가로 취득해야할 자격증이 있는지도 여쭙고싶습니다.
어제밤에도 글을 올렸는데 너무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올린것같아 다시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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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잡코리아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지나치기 어려워 글을 남깁니다. 사회초년생은 일을 잘하기 쉽지 않아요 실수하는게 당연하고 계속 실수하며 배우다 보면 어느 순간 조금 성장해 있는게 사회생활이더라구요 저도 사회초년생 때는 실수 한번 하면 밤에 잠도 못 자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능숙해지는 시간이 올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꺼고 결론은 존버가 답입니다,, 회계 쪽으로 계속 가고 싶은거라면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이직을 준비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엑셀은 업무에 정말로 너무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필수로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모든 업무를 ERP로 다 처리하진 않기 때문에 엑셀도 꼭 공부하세요! 그래도 이렇게 고민하고 뭘 더 하려고 하는 것 만으로도 지금 충분히 잘 해나가고 있는거니까 기죽지 마시고 차근차근 꼼꼼하게 천천히 해보세요 결국은 버티는게 이기는거에요!
2024-03-14 작성 -
회사 다니면서 경력쌓는 거 추천이요 이력서에 아르바이트 적는 것보다 훨씬 나아요
수습기간 남아있으시면 바로 이직활동 해보세용2024-03-1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