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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이와 로이넷 호텔 근무하셨던 분 계신가요..?
지금 면접 합격 후 비자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면접 볼 당시와 지금 말이 달라지고 있는게 있어 의심스러워 무작정 믿고 일본에 가서 일을 해도 될지 여쭤보고싶습니다.
1. 야근수당을 받지 않아도 되니 낮, 저녁에만 근무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 프론트 업무라고 했는데 막상 가면 객실 청소나 레스토랑 등으로 바뀌는 것은 아닌지. 정확한 업무 내용이 궁금합니다.
3. 시프트제 라고 하였는데 강제 잔업, 갑작스러운 근무 시간 변경 등의 변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호텔 근무 후기에서 일본 호텔에서의 근무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가 강제 잔업, 갑작스러운 근무 시근 변경을 꼽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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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9604574
Lv 1
안녕하세요 전 아니고 제 친한 친구가 일본 한 지역에 있는 다이와 로이넷에서 일했었습니다
한국인들은 서로 아는듯해서 어디 지점인지는 패스하겠습니다...
야간업무는 남자들만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고 여자들은 야간업무에 투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프론트로 입사하게 될 경우엔 프론트 업무만 한다고 하네요 제 친구도 프론트에서 근무하였고 가끔 백오피스 업무도 도왔다고 들었습니다
하우스키핑이나 에프엔비쪽은 아예 따로 뽑고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바쁜 시기에는 잔업 있고 동료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결근이나 조퇴를 하게 될 경우에는 근무 시간이 변경된다고 하네요
제 친구는 바쁜 시기에 야근하다가 시간이 늦어지면 호텔에 남은 방... 아니면 팔지 못하는 방에서 무료로 숙박하고 그랬었어요 그렇다고 꾸진 방을 주는건 아니고 그냥 일반 객실인데 뭐 하나가 고장이 났다던가 해서 투숙객에게 내놓지 못하는 방을 배정받아 잤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쁜 시기에는 다른 지점으로 헬퍼도 다녀요 이건 누가 몇일동안 갔다오는지 랜덤이라고 들었습니다!2024-04-09 작성 -
솔직한 말씀 드립니다
결정은 본인이 하는 부분이기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이 어떻게 받아들이실 지 조심스럽네요
1. 야근 수당은 당연히 받아야 됩니다. 곤란하다면 이야기를 논의 해서 받아야 됩니다
2. 가능합니다 비록 뽑는 부분이 호텔업무는 프론트 채용이더라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다른 팀과 변경이 가능하지요. 호텔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은 다만 프런트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레스토랑이던지 다른 부서에서도 편입이 가능하죠 그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3. 한국에서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호텔에서 변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강제 잔업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인데요 문제는 본인이 어떻게 받아 들이는가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024-03-29 작성 -
제가 경험해본것은 아닙디다만 같이 일했던 동료중에 일본 로이엣에서 일했던 사람 말 들어보면 하우스키핑 일까지 같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2024-03-24 작성 -
제 경험과 지식에 기반한 내용이기에 각 지점마다 차이가 있고 지배인 스타일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이 어떻게 바뀌는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다이와 하우스라은 일본의 대기업의 자회사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현대건설의 자회사가 되는 셈이죠.
그러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 듯 싶습니다
계약직 직원에게도 상여금을 지급하는 회사니까요 심지어 일본인 알바들한테도 조금의 상여를 지급합니다
첫 번째 시프트제라 고정은 어려워요
점포마다 차이는 있어요
두번째는 제 기억으로는 다이와로이넷이 청소와 레스토랑은 외주 주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될거예요
단 청소하시는 분들 퇴근하고 객실 정비가 필요한 경우가 있어서 어느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하는 부분이네요
세번째는 강제 잔업은 없어요 그 부분은 매우 클린해요 오히려 정시 퇴근 하라고 강조하고, 인수인계 가능한 부분이면 다른 직원들이 그 일 넘기고 가라고 할 확률이 높습니다. 잔업 있으면 1분 단위로 근무시간이 포함되나 잔업 수당은 10분인가 15분 단위로 끊는 걸로 기억해서 월말 즈음 확인해서 하루1분 2분 쌓이고 쌓여서 좀 된다 싶으면 조금 잔업 하더라도 10분 단위 채우세요
갑작스런 근무 변경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왜냐하면 미리 사전 조율을 하기 때문이예요 그럼에도 누군가 각자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결근을 하거나 근무표를 바꿔야 할때가 있기에 갑작스런 시프트 변경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의사를 먼저 물어봐요 그러니까 자기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거절해도 전혀 문제가 되진 않아요.
단 매번 매정하게 그런 협조를 거절한다면 그 매정함이 그대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것은 염두해 두는게 좋겠죠?? 자신의 사정에 여유가 된다면 협조하는 것을 추천할께요
일본도 사람 사는 곳이며 한국보다 더 했으면 했지 회사 일정에 협도 잘해주는 직원을 좋아하는 곳입니다
제 생각에 말이 바뀌거나 하는 부분은 지금 파견회사 통해서 가시는거라 파견회사랑 조율이 안되는 부분인 것 같네요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2024-03-14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