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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입 vs 중고신입
안녕하세요 26살 부산 소재 실내디자인과 올해 8월 졸업예정자입니다. 고민을 여쭤볼 곳이 마땅치 않아서 글 남겨봅니다.
제 희망은 서울 내 취업인데 주거비나 생활비가 모자랄 것 같아 아르바이트를 하며 포트폴리오 보완과 기사자격증을 취득하고 8월에 취업을 하는게 나을지, 본가가 있는 창원에서 1년간 일하고 중고신입으로 상경(?)을 하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공모전도 몇 번 수상하고 각종 대내외 활동에 참여하며 나름 대학생활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빚에 대한 부담으로 휴학하고 돈벌어서 복학하고를 반복해서 졸업이 늦어졌습니다. 돈을 번다는 것이 휴학의 핑계가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졸업이 늦어져서 알바하는 기간이 면접시에 큰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 같다는 걱정과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현실에 취업을 우선 해야할지 고민이 듭니다.
상황이 답답해서 어떤 조언이든 듣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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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짧은 경험으로 조언을 참고만 하신다면 일단 회사에서 하는 일들은 각기 다른 메뉴얼과 다른 일들이 있어서 느낌상 어떤 회사에서 1년 정도 일했다면 7~80%정도 능력을 인정 받고 들어가는 느낌이고 자격증이나 포폴은 4~50% 인정 받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취업하고 하란 건 아니고 상황에 맞게 지금 부산에서 취직 가능 여부, 나의 재정 상태와 가고 싶은 회사의 대한 목표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서 정답은 없지만,
단지 회사에서 바라보는 중고 신입을 찾는 이유는 신입 연봉에 일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거라서 그 점을 생각하고 정하시길 바랍니다.2024-02-02 작성 -
신입과 1년차 중고신입은 거의 비슷하게보긴합니다. 그러나 신입보다는 1년 일했다는거에 마이너스보단 플러스가 될꺼같네요. 특히 지역을 옮겼다는거에서 1년차 중고신입은 이유가 타당하니 인정될꺼같아요~~ 생각대로 하셔도될듯합니다
2024-02-20 작성 -
설계실 근무를 원하시면 서울 근무가 경제적으로 힘들어 보입니다. 현장 시공관리직으로 지원한다면, 지방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면 숙소가 제공되기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듯한데.... 충분히 고민해 보시고 경력이 우선이긴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고 하니.... 선택을 잘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2024-02-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