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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퇴사율높은 회사 다녀도 될까요?
얼마전 입사를 하게 된 회사가 있습니다 경력직으로 입사를 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그곳은 직원들의 퇴사율이 높더군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총괄상사의 직언으로 인해 상처를 받더군요 저또한 다를바가 없기에 퇴사를 생각합니다 버티는게 맞을까오?퇴사가답일까요? 인격적 모독의 상처가 됩니다 이걸 버텨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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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언입니까? 폭언입니까?
직언이 때론! 자양분이 되기도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직언을 했는지 몰라! 자세한 상담은 어렵겠지만
어딜 가든! 밉상은 있습니다.
밉상이 상사만 있는게 아니거든!
제일 쫄따구가 깞치는 회사도 많답니다.2024-01-28 작성 -
스타트업 회사는 아무래도 업무가 자리를 잡으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직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조금 힘들어도 체계가 잡힐 때까지 노력해본다면 좋은 직장이 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울 바라보고 화이팅 하세요
2024-01-27 작성 -
어떤 선택을 하시든지간에 본인에게 손해되는 선택은 안하시길 바랍니다. 이직을 하더라도 자리 만들고 가새구요.
2024-01-27 작성 -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오랜 경험이 있다보니 도움이 될까 싶어 몇자 적습니다.
일단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정도 질문을 하실 정도면 이미 결심을 하신듯하고, 인격적 모독을 주는 회사에 굳이 연연해 할필요가 있을까요? 이직율이 높은 회사는 꼭 이유가 있고, 회사가 이유를 알고 개선하는데만 보통 3년정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문제는 직원들이 그 긴시간을 결딜수 없다는 점입니다.
회사는 나의 시간과 능력을 일정한 비용을 받고 세일즈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격까지 파는 계약은 아니죠.
한번 더 고민해보시고 회사가 바뀔 가능없다고 판단되시면 빠른 이직을 추천드리겠습니다.2024-01-2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