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안녕하세요 현 경기외고 영어과 IB 신입생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외고 영어과 IB 21기 신입생 입니다. 취업 계시판인데 이런 학업 관련 글을 쓰는것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고민을 상담할 곳이 마땅치 못하여 글을 적게 되었다는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예전부터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유학을 꿈꾸고 있었고, 보통 유학을 가지만 가지 않더라도 서울대 연대 같은 상위권 대학들을 많이 보내기에 IB반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제 국내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 외국대학은 싱가포르 국립대, 런던대, 영국 정경대, 미국 뉴욕대 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하는것에 따라 과목선택이 천차만별이기에 고민을 말해봅니다.
유학을 꿈꾸고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유리천장, 그리고 높은 물가 때문에 유학을 가는것보다 한국 대학을 바라보는 과목선택을 하라는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또한 나중에 한국에 들어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였기에 신빙성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영국이나 미국, 싱가포르 같은 나라의 경제학과 과정을 졸업하고 한국에 들어오면 더욱 높은 연봉을 받을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위 목표 대학들을 갈수 있고 석사 과정을 졸업한다고 가정했을때, 한국에 남는것이 현명한가요, 아니면 외국계 대학을 가는것이 현명할까요? 학연과 연봉, 유리천장 같은 사항들을 모두 고려했을때 어느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해주시면 추후 진로를 결정하는데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