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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받으면서 수능 준비에 열을 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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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2 작성
요즘 대학 졸업자의 취업 관련 경향은 경력이 없으므로 경력에 근접한 개인 프로젝트 경혐인 포트폴리오를 수행한 후 결과를 경력으로 표현하여 취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아들이 서울에 위치한 어떤 대학을 목표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과외비가 어마 무시하게 들고 있죠. 그리고 아이 엄마는 수업에 어떤 지장이 생기면 방어 태세를 합니다. 다른 어떤 곳에도 시간을 빼앗길 수 없다는 듯이 말입니다.
저의 입장은 대학은 가지 않을 수 없으니 적당히 공부해서 (과외 없이 자기 실력으로) 대략적으로 가고 대학 기간 동안 IT관련 타깃을 잡고 프로젝트를 수행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취업에 몰두하면 되지 않겠나 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대학에서 배우는 것이 기업에서 일할 때 필요한 것과 일치하지 않는 학과가 대부분인 것이 사실 아닌가요?
평가의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토록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해야 하겠습니까? 그리고 교수들과 대학을 먹여 살리기 위한 희생양이 돼야 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