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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과(영어전공) 출신 자동차부품 설계 엔지니어의 미래 결정 고민

조회수 496 2024-01-02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학원강사 생활을 뒤로 하고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의 해외개발영업 부서로 취업한 뒤, 임원진의 추천으로 팀을 옮기게 된 생초짜 설계엔지니어입니다. 캐드나 크레오, 카티아 등을 이제 막 배우고 있으며, APQP 프로세스나 해외업체와의 컨택 등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이제 기본 중의 기본, 기초를 알아가고 있으며, 설계 자체보다는 프로세스 진행 및 개발프로젝트PM에 더욱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저를 추천한 임원분도 영어회화를 이미 할 줄 알기에 본 회사에서 천천히 배워 경력을 쌓을 수 있으니 잘 해보자고 했지만, 지금 당장 배우고 일하는 것엔 만족하나 먼 미래에 지금의 회사에서 만족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직무 선배님들은 제가 문과 출신 엔지니어로서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공부하면 강점을 가질 수 있을지, 경력사항이나 도전해볼 수 있는 분야엔 어떤 것이 있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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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6465669 R&D·연구원 / 12년차 Lv 1

    설계만 잘한다면 모르지만, 설계도 잘하는데 영어도 잘한다?? 외국계 기업 취업문이 넓어집니다. 외국계가 아니라도 서로 모셔가려 할수도있어요. 설계 경력이 과 지식이 많이 쌓일수록 밝은 미래가 보이네요. 주변만 봐도 설계 실력보단 연구소 경력과 영어에서 갈수있는 회사 수가 달라지는걸 봤습니다. 초반엔 배울게 많아서 힘들수도 있지만 꿋꿋히 설계를 배우는걸 저는 추천합니다. 나중에 이직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참고로 설계쪽에서 PM으로 이직도 간간히 봤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ㅎㅎ

    2024-01-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24963 설계엔지니어 / 21년차 Lv 1

    제품, 부품의 제조 과정을 이해하고 알아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출, 가공, 판금, 조립, 도장 등등등, 수없이 많은 공정이 있는데 이것들의 이해도가 높으면 설계의 왼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2024-0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15337 설계엔지니어 / 22년차 Lv 2

    설계 자체는 기술을 요하지만
    업무는 설계 자체는 아닐거 같네요
    그대로 하세요 미래가 좋아요

    2024-01-02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