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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계 커리어 관련 고민 좀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중소 제조기업에서(비외감, 비상장 법인) 5개월째 회계/자금/세무 직무를 하고 있는 세는 나이 30살 남성(95년생)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비외감 비상장 중소 법인에서 하는 회계 재무 직무 수행한 건 커리어에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하셔서 외감이나 상장이 된 중견이나 대기업으로의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1. 지금 제 스펙이 서울 중하위권 대학 경영학과 졸업(학점:4.23/4,5), 컴활 2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재경관리사, 토익 940점인데 회사 업무 이외에도 재무/회계 및 자금 분야에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강의라든지 회계 관련 자격증이라든지요. 전산세무 1급이나 ifrs 관리사 같은 것은 어떨까요?
2. 제 계획은 지금 있는 회사에서 아무리 오래 있어도 2년 반 이내에 상장사나 좀 큰 회사로 이직하는 것인데 제가 속한 회사에서 일할때 현실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3. 신입으로는 지금 나이가 많은 편인 것 같습니다. 제 직장 경력은 인턴 3개월 지금 재직중인 회사에서 5개월이 전부입니다. 올해까지는 신입으로 도전해보고 내년(2025년)부터는 경력 이직을 노리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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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회사에 불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커리어를 위해 이직을 하려고 하시는 거라면 지금 근무하고 계신 곳에서 경력을
좀 더 쌓으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경력직으로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상장회사든 비상장회사든 최소 3년은 쌓아야 경력직으로 인정받으실수 있을겁니다. 현재 직장에서 근무하시면서 추가 자격증을 취득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실무에 적용할수있는 법인결산관련 수업을 찾아서 좀더 들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실제 근무를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자격증과 실무는 다르다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신입일때 들었던 많은 실무위주의 수업들이 근무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계시니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2024-01-03 작성 -
지금 회사에서 아무것도 못하는게 아니라면 계속 세무 1급 자격증 따시고
만약 지금 회사에서 업무 비중이 없고, 실무 경험을 못하신다면 빠른 이직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세무회계에 대해서 잘 이해하시고 자신이 이 회사에서 들어오면 이러이러한걸 할수 있다. 이야기만 잘하시면 외감 이신곳 이직하실수 있어요!
저는 비전공에 토익 없이, 세무회계 자격증만 갖고 결산, 연말정산 안해본 실무경험으로 외감 회사 이직했어요! 교통사고로 인해서 거의 6개월 정도 세무회계사무소 다닌 경력 뿐인데…
자신에 하는 일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잘 설명하신다면 경력이 짧아도 다닐수 있습니다. 이력서와 면접에서 자신감 있게 자기 자신을 어필할수 있는게 중요합니다.2024-01-12 작성 -
저랑 같은 고민 중이시고 나이도 똑같네요..
저는 2년 정도 버텨 보면서 계속 공부하고 이직할 생각이에요2024-01-06 작성 -
위에 두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최소 3년 다니시고 외감 , 상장사로 이직 권해 봅니다
그전에 나오시면 나중에 경력관리상 많은 손해가 됩니다2024-01-03 작성 -
경력 이직하기엔 25년이라도 근속연수가 짧네요. 대리급이 아니기에 만3년이상 정도는 되야 기본적인 재무 지식, 회사에 대한 충성도 등이 보여질 것 같네요.
지금 그래도 인서울이니 중견이상 신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보셔요.
맘에 안든다고 지금 회사를 그만두지 말고, 3년정도는 쌓아보셔요.
꼭 상장사가 더 좋다는 아닙니다.
계열사를 거느린 비상장 중견급이나, 중견 대기업 계열사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직이 잦거나 첫직장 연수가 너무 짧으면 마이너스 요소기에
언급한데로 올해 지원시에는 지금 경력에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이네요2024-01-02 작성 -
대기업이 좋긴하지만 비상장사중에서 알짜들도 많아요. 물론 외감이 필수입니다. 비외감은 경력에서 크게 도움이 안됩니다. 길게보시려면 최소 외감회사로 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상장사는 규모가 작은곳은 회계에서 담당하지만 규모가 있는곳은 IR팀이나 연결업무는 별도에서 하니 범위를 넓혀보시는것도 좋겠네요.
2024-01-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