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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적응할 생각에 재취업이 두렵습니다.

조회수 361 2023-12-22 작성

안녕하세요. 2년다닌 직장 퇴사하고 재취준중인 94년생 남자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직장은 구해야하는데 두려움에 회피성으로 계속 지원을 미루는거같아요...퇴사한지 4개월차입니다.


퇴사의 진짜 이유는 업무 독박으로인한 과중 및 상사와의 불화이지만 도피성으로 회사가 맘에 들지않아 퇴사 후 중고신입으로 다시 도전하겠다며 무턱대고 퇴사했습니다...


퇴사하고 매일매일 후회합니다. 좀만 더 버텨볼걸하며...매일 이러면서 후회만하고 있고 새로운데 잘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휩싸여 점점 지원도 소극적이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점점 집에 틀어박혀 은둔형 사람이 될까봐 겁납니다.

네 맞습니다 사실 집안사정이 당장 돈을 벌어야하는 입장은 아니다보니 비빌 구석이 있어서 더 그런거같습니다...부모님도 마음 급하게 먹지말라고 하시구요...


불안감에 휩싸일때마다 여기 글 보면서 위안을 많이 받아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자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날이 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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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28825 영양사 / 2년차 Lv 1

    저도 비슷한 상황이에요.,,,ㅠㅠ 회사다니면서 너무 힘들었어서 1년 반 일하고 퇴사하고 아르바이트하다보니 저는 벌써 일년정도가 되었어요..
    전에 회사에서 너무 힘들었다보니 회사 고르기도 만만치 않네요,,
    그치만 우리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1년 2년을 잘 버텼잖아요 또 그런 상황이 온다해도 이번엔 더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
    저는 취업시작한지 1~2주 됐는데 막막해서인지 2곳밖에 못넣었어요 제 목표는 일주일에 4곳 이상 넣기에요,,
    작은 목표 하나씩 이뤄가면 고독한 이 시간도 금방 지나가겠죠?
    이럴수록 긍정적인 마인드로 세상을 봐야하는 것 같아요,, 집에 혼자일때 부정적이면 답도 없이 밑으로 내려가니까요!
    힘들어도 산책이라도 조금씩 해보세요!
    제 상황도 만만치 않지만,, 우리 화이팅 해봐요 취업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주변사람들이 그렇대요,,,ㅋㅋ) 화이팅하세요

    2024-01-1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13481 무역사무원 / 7년차 Lv 2

    일단 2년동안 버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인거 같아요.
    그냥 버틸지 그만두고 이직을 할지.
    2년이면 남자 30살 치고는 나쁘지 않은 경력이라고 생각됩니다. 퇴사 4개월이면 오래된것도 아닌거 같구요.
    스스로 기한을 두고 그 기한동안 공고를 둘러보시고 회사 리뷰/면접 후기를 보고 회사 분위기를 확인한 후 지원해보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직 젊고 창창한데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마시고 어떻게든 길은 열리게 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꽃길 걸으세요 : )

    2023-12-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781234 인사담당자 / 12년차 Lv 5

    삭제된 댓글입니다.